지하시설물 DB구축으로 재난 대비한다

  • 등록 2016.05.21 06: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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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추진


무주군이 도로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은 국민생활안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도로와 상수 · 하수 · 전기 · 가스 통신  송유 난방 등 7대 지하시설물의 DB를 구축해 전자 지도로 만드는 작업이다.

무주군은 지난해부터 도로 ·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을 추진, 총 53.54㎞(도로 23.7, 상수도 17.82, 하수도 12.02㎞)에 대한 DB(Data Base)를 이미 구축해 놓은 상태다.

올해는 총 사업비 3억 3천만 원을 투입해 무주읍 읍내리 일원 53.62㎞구간의 지하시설물에 대한 전산화사업을 진행할 계획으로, 

무주군은 구축된 지하시설물 DB(Data Base)는 지하시설물 통합관리시스템에 탑재해 도로점용이나 굴착사업 등에 활용하며 각종 재난, 재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무주군 민원봉사과 박금규 지적담당은 “최근 잦아지고 있는 도로굴착 사업과 싱크 홀 등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지하시설물의 정확한 정보 구축과 관리가 절실한 실정”이라며 “지하 시설물 전산화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정확한 자료들이 유사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백종구 기자 bjg48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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