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 코로나 방역지원 아끼지 않아

2021.05.18 20:10:23

- 부처님의 자비와 공덕으로 코로나19 극복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5월 19일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관내 전통사찰 5개소를 비롯한 사찰에 코로나19로부터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역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고성군은 부처님 오신 날 행사가 있는 사찰 79개소에 비접촉 체온계를 지원하고 오전 8시부터 행사 종료 시까지 1명의 방역인력이 근무했으며, 전체 사찰 115개소에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도입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로 여전히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부처님의 자비와 공덕의 의미를 생각하며 군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면 어두운 터널은 지나고 부처님의 광명과 같은 날이 올 것이다”며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드리고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강문옥기자 기자 bjg48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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