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축산농가 방역시설 지원 총 48억원 투입, ASF·AI·FMD* 등 악성가축전염병 원천차단

  • 등록 2021.01.28 21: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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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조류인플루엔자(Avian Influenza), 구제역(Foot and Mouth Disease)


❶ CCTV 등 방역인프라 지원사업(137개소, 4,362백만원/국비사업) 
  - (가금농장) CCTV(영상보완시스템) 설치 지원(4개소)
  - (양돈농장) 중점관리지역 8대(전실 등) 방역시설 지원(133개소)
 ❷ 맞춤형 소독 및 방역시설 지원(152개소, 464백만원/도비사업)
  - (축산시설 등) 맞춤형 세척·소독시설(차량소독기 등) 지원(38개소)
  - (소규모 농가) 이동식 동력 분무기 지원(93개소)
  - (대규모 농가) CCTV, 전실 등 스마트 방역시설 구축(21개소)

□ 강원도는 ASF·AI·FMD 등 국가재난형 가축전염병 농가발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명시된 축산농가 방역차단시설 설치에 총 4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 특히, 도내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점방역관리지구 지정 확대에 대비하여 12개 시·군 양돈농가에 ‘CCTV 등 방역인프라 지원사업’ 사업비 33억원을 추가 확보(당초 40개소 → 확대 137/97↑)하여 올해 상반기까지 8대 방역시설을* 설치하고 및 ASF 의심축 발열 측정을 위한 열화상 카메라 34대를 지원한다.
    * ① 외부 울타리, ② 방조·방충망, ③ 폐사체 보관시설, ④ 내부 울타리, 
     ⑤ 입·출하대, ⑥ 방역실, ⑦ 전실, ⑧ 물품 반입시설

□ 또한, 도비 사업으로 축산농가·시설 등 152개소에 오염원 유입방지를 위한 ‘맞춤형 소독 및 방역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소독시설, 이동식 동력분무기 등 자체 상황에 맞게 설치할 수 있도록 사업을 다양화하여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자발적인 차단방역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 강원도 서종억 동물방역과장은 축산농가 등에 “방역시설을 신속히 설치하고 기본에 충실한 방역을 확실히 이행하여 ASF·고병원성AI 등 가축전염병 비(非)발생을 위해 철처한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특별히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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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구 기자 bjg48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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