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전남 무안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총 2건 확진

  • 등록 2021.01.23 18: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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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 이하 ‘중수본’)는 1월 23일, ①충남 천안 산란계 농장(약 99천수 사육), ②전남 무안 산란계 농장(약 97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 해당 농장으로부터 의심 신고를 받고 방역기관 검사 결과 H5형 항원이 검출(1.22)됨에 따라 정밀검사 진행
□ 이에 따라 중수본은 다음과 같은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한다.
  ①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②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한 30일간 이동 제한 및 일제 검사
  ③ 충남 천안, 전남 무안 소재 모든 가금농장에 대한 7일간 이동 제한
□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의 기본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으로, 생석회 도포, 농장 마당 청소·소독,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부 소독을 매일 철저히 실천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백종구 기자 bjg48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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