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 등록 2020.12.14 14: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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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충전이라는 공사 고유의 사회공헌 브랜드 만들어 농어촌 지역문제해결과 복지 향상에 노력


□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공헌협의회 공동으로, 지역 비영리단체와 협력관계를 형성하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관과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 시행 첫해인 2019년에는 50개의 공공기관과 71개의 기업 및 단체가, 올해는 65개의 공공기관과 79개의 기업 및 단체가 인증을 받았다. 
□ 공사는‘행복충전활동’이라는 고유의 사회공헌 브랜드를 만들어 농어촌 지역의 문제해결과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 특히, 본사 인근 지역의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게 분기별로 계절김치를 전달하고, 휴관 및 휴교로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과 지역 청소년 340명에게 매주 밑반찬 도시락을 전달하며, 결식우려 해결에 기여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 또한, 올해 코로나19와 장마 등으로 일손부족과 재해피해를 입은 농가 돕기에 중점을 두고, 전국에서 임직원 3천여명이 참여하는 일손돕기를 계속하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노력으로는, 공사소유 부동산을 임차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223곳에 대해 6개월 동안 임대료 30%를 감면하고, 임원진과 부서장급 직원들의 급여반납분 1억8천만원을 어려움에 처한 25개 지자체에 전달하기도 했다. 
□ 김인식 사장은“사회적 관심이 더욱 필요한 농어촌 취약계층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여러 복지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캠페인을 추진하겠다”며,“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지역복지 공동체 구축에 기여하며 사회적가치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종구 기자 bjg48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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