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따뜻한 불빛으로 코로나블루 극복

  • 등록 2020.12.08 15: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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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2월 말까지 경관조명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평택역, 송탄관광특구로, 현화근린공원, 평택시청 등 6개 지역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화려한 전구와 눈 결정으로 장식한 트리, 스마트LED를 이용한 지구조명, 은하수를 수놓은 듯한 네온플렉스, 루미나리에 터널 등 풍성할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다사다난했던 2020년을 잘 마무리하고, 새로 맞이하는 2021년에는 잃어버린 일상의 활기를 되찾길 기원하며 연말연시의 도심을 따뜻한 불빛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김민주 기자 alswn45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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