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 이하 ’국표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 이하 ’소비자원’)은 그동안 기관별로 시스템에서 각각 제공해오던 해외리콜정보*를 오는 24일부터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이하 행복드림)’에서 통합하여 제공합니다.  

    * 상품의 제조·판매 국가에서 이루어지는 리콜 중 국내 소비자가 해외직구를 통해 소비하거나 소비할 가능성이 있는 상품에 대한 리콜정보

    ** 해외리콜 정보제공추이(건) : ’17년 976 → ’18년 3,386 → ’19년 1,901

 ○ 그동안 해외리콜정보는 식품의 경우 식약처의 ’식품안전나라’, 전기·생활 용품과 어린이제품은 국표원의 ’제품안전정보센터’, 가구·장신구 등 기타 제품은 공정위의 ’행복드림’ 및 소비자원의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을 통해 소비자에게 각각 제공해 왔습니다.

 ○ 식약처·공정위·국표원은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부처 간 협의 및 각 기관별 정보제공시스템의 연계작업을 거쳐, 7월 24일부터 수집하는 모든 해외리콜정보를 실시간으로 ’행복드림’에 연계하여 통합 제공합니다. 

                                                [해외리콜정보 제공 누리집]

 * 각 부처기관의 리콜정보 제공 사이트는 소관품목에 대한 해외리콜정보를 계속 제공합니다. 

□ 공정위는 그동안 식약처환경부국토부국표원원자력안전위원회 등 관련 기관의 국내리콜정보*를 ’행복드림’에 연계하여 통합 제공하여 왔고, 이번에 해외리콜정보까지 모두 통합하여 제공하게 됨으로써, ’행복드림’은 명실상부한 리콜·안전 분야 종합포털로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 국내에서 생산․제조․판매하거나 수입한 상품(제품)에 대해 국내에서 이루어진 리콜

□ 정부는 이번 통합 제공으로 소비자들이 국내해외 리콜정보를 한 곳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어 리콜 관련 소비자피해 예방이 한결 쉬워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거래 확대로 인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해외직구 이용*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해외직구 시 리콜 통합 정보가 유용하게 활용되어, 소비자들의 합리적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해외직구 규모 : (’17년) 2조 2,435억원 → (’18년) 2조 9,717억원 → (’19년) 3조 6,360억원             [출처: 통계청, ’17∼’19년 온라인쇼핑동향조사]

<첨부> 행복드림 개요 및 리콜정보 제공 누리집 현황

  1.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www.consumer.go.kr)”

  공정위가 리콜·안전·인증·상품 등의 정보 제공부터 피해구제에 이르기까지 소비생활의 모든 단계를 지원하기 위해 2018. 5. 1.부터 공식 운영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소비자포털로서, 현재 24개 기관의 제공 정보와 69개 기관의 피해구제 신청창구를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다. 

  ‣ (로고)        (웹)                             

※ [소비자기본법 16조의2(소비자종합지원시스템 구축·운영)] 공정위는 소비자에게 물품등의 선택, 피해의 예방·구제에 필요한 정보의 제공, 소비자피해구제를 신청하는 창구의 통합 제공 등을 위하여 소비자종합지원시스템을 구축·운영한다. 

2. 리콜정보 제공 누리집

 □ 공정위는 ‘행복드림’ 누리집 및 앱을 통해 리콜 정보(해외리콜 포함)를 통합 제공하며, 분야별 리콜 정보는 각 기관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리콜정보(해외리콜 포함) 통합 및 분야별 제공 누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