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왼쪽)과 박재민 국방부 차관(오른쪽)은 10일 육군회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과 국방부(차관 박재민)은 미래산업인력인 군 장병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 10일(금) 국방부에서 『국방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및 안전보건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국방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및 안전보건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개요
- 일시 및 장소 : 2020. 7. 10.(금). 11:40, 육군회관
- 참석자 :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박재민 국방부 차관 등
□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하여 국방안전관리의 실행력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체결했다.
ㅇ 공단은 협약 체결에 따라 향후 3년간 ▲국방안전관리체계 발전을 위한 정책 공동연구, ▲군 안전사고 조사, ▲부대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컨설팅, ▲안전보건교육 등을 지원한다.
- 특히, 군 안전사고 조사의 전문성과 공신력을 높이기 위하여 주요 안전사고 조사에 전문 인력을 지원하고,
- 안전관리 정보시스템 구축 등 국방안전관리 제도 및 정책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기술자문을 진행한다.
□ 그간 공단은 육군, 해군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17년부터 3년간 부대 안전보건교육(300회·3.5만명)과 안전보건컨설팅(17개소)을 지원하였고, 정비시설 작업환경 실태조사 및 군인 건강관리 방안에 관한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등 군부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원해왔다.
□ 안전보건공단 박두용 이사장은 “공단은 산업재해 예방 전문기관으로 일터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보건에 관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산업인력인 군 장병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