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흥매립장 사용기간 연장 관련 여수시 입장
현 황
위 치 : 여수시 충민사길 252(만흥동)
매립기한 : 1997. 2. ∼ 용량 매립 시까지 * 예상연도 2037년
⇒ 당초 2020년까지(주민지원협의체 통보) 매립가능 예상했으나 음식물 자원화시설(’10. 1.) 및 소각시설(’11. 1.) 설치, 매립량 감소로 2037년까지 매립 가능 예상
규 모 : 매립용적 325만㎥
폐기물 매립량 : 158톤/일(’19년 기준)
매립율(’20. 1. 1.기준) : 68%
-기 매립량 220만㎥ / 매립가능량 105만㎥
| 만흥매립장 사용기간 연장 당위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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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흥매립장을 대체할 신규시설 설치는 과다한 사회적 비용 지출로 어려움 ▶ 매립용량이 남아있는 시설을 사용종료하는 것은 예산낭비 ▶ 만흥매립장에 매립이 않되면 쓰레기 대란으로 여수관광 이미지 실추와 시민생활에 막대한 지장초래 | ||
추진경위
만흥매립장은 1994년 설치승인을 받아 조성하여 1997년부터 매립을 시작한 시설로서 당초 폐기물 반입량을 기준으로 2020년까지 사용을 예상하여 매립장 인근 주변마을 주민들에게 1998년, 2004년 두차례 사용계획을 통보하였음.
2010년 음식물자원화 시설 및 2011년 소각시설 설치 운영에 따라 폐기물 반입량이 감소 되었으며, 이에따라 당초 예상하였던 사용기간이 17년 늘어 2037년 까지 사용가능해졌음.
작년 만흥동 주민들의 쓰레기 반입저지에 따라 사랑방 좌담회를 개최하였으며 주민들의 강력한 요구에 금년 3월말 종료한다는 의견은 존중하겠으나, 매립용량이 남아 있어 지속 협의하기로 하였음.
매립장 사용기간 연장을 위해 주민지원협의체와 2019. 6월이후 9차례 회의, 28차례 개별면담, 2차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수차례 협의를 하려고 노력하였음.
특히, 지난 27일 개최한 금년 4차 회의 때는 여수시와 덕충, 오림, 연등동 주민대표 등이 현재 코로나 19의 사회적 위기를 감안하여 매립장 사용종료를 유예하고 협의를 하자고 제안하였으나,
만흥동 지역 대표들은 조건 없이 3월말 종료를 하여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여 첨예한 대립 끝에 무기명 투표 결정과정에서 만흥동 지역 주민대표 6명이 투표를 거부하고 회의장을 이탈하여 결국 회의가 무산되었음.
우리시 제안사항
여수시는 주민과의 약속사항 이행을 위해 3월 종료 존중하고 주민지원을 위해 지속 노력하였으나 만흥지역 주민대표 불참과 요구사항을 기한내 제시하지 않아 합의되지 않고 있음.
여수시에서는「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97년부터 현재까지 주민지원협의체에 매년 2억원 가량 총 33억원을 지원하였으나, 주민들의 고충을 반영하여 매년 지원금을 4억원으로 인상하고, 이와 별도로 각 마을에서 주민숙원사업(도로, 주차장 건설 등)을 제시할 경우 우선적으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제안하였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