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환경오염 배출시설 종합적 기술 컨설팅 지원

  • 등록 2016.03.27 16: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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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3월~10월 전문가와 합동으로 환경오염 배출 사업장 현장 기술지원 - 세차․도장 등 업종의 소규모․신규업체 등 105개 업체 집중지원 - 시설 적정관리 및 맞춤형 개선방안 제시로 업체 환경관리능력 향상 기대


서울시가 소규모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105곳에 대해 3월부터 10월까지 전문가와 함께 무료 현장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배출허용기준 초과업소, 신규업소, 기술지원 희망업소 등으로 주로 세차·도장·도금 분야의 소규모 업체이다.

이는 기술적․경제적인 문제로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하여 환경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전문가와 담당공무원이 함께 업체 방문해 무료 상담과 기술컨설팅>

시는 체계적인 기술지원을 위해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한인섭)의 전문가, 자치구 담당공무원으로 기술지원단을 구성해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
   설립목적 : 지역환경문제 해결위한 조사․연구,기업기술지원 등(전국 18개소 운영)
   조직․구성 : 주관(서울시립대), 참여(환경부,서울시,서울소재대학4)
   예 산 : 849,450천원(국비50%, 시비50%)


주요 지원 사항은 ▴환경오염물질 발생실태 및 성분 분석 ▴방지시설 적정운영 및 관리방법 ▴시설 성능점검 및 노후시설 개선방안 제시 ▴환경관리 매뉴얼, 관련 법령 및 정보 설명 ▴사업장별 애로사항 상담 및 해결방안 제시 등이다.

서울시는 2015년 4월부터 11월까지 13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총 150회의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한 바 있다.
각 사업장별로 1~2회 방문하여 애로사항 상담, 행정 및 기술 지원 등 종합적인 기술 컨설팅을 무상으로 실시했다.

한편, 시는 기술지원 완료 후 업체별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사업추진 효과 분석 및 미비점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이철해 서울시 물재생시설과장은 “이번 기술지원으로 시설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업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
신요한 기자 bjg48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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