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식중독 병원성 대장균 조심하세요!

  • 등록 2019.06.27 22:51:43
크게보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기온 상승으로 인한 세균성 식중독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병원성 대장균으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은 환자와 보균자의 분변으로부터 직·간접으로 오염 될 수 있으며 햄, 치즈, 소시지, 채소샐러드 등이 주요 원인 식품 이다.

또한 열이나 살균제에 약하므로 조리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잠복기는 3~5일로 혈변과 심한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발열은 없거나 적게 나타난다.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식품안전관리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조리 전 손세정제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 씻기 
 ○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비조리 식품과 조리식품 구분해 사용
 ○ 세척 소독된 채소 등 식재료를 상온에 2시간 이상 방치 금지
 ○ 식육은 내부까지 71℃이상으로 조리하고 육즙의 붉은색이 없어질 때까지 가열 
 ○ 채소류는 염소 소독액 등으로 5분 이상 침지 후 물로 3회 이상 세척하고,        반드시 세척 후 절단작업 진행
백종구 기자 bjg4803@naver.com
<저작권자(C) 세계환경신문.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세계환경신문 | 동대문구 천호대로 83 동우빌딩 403호 | 기사제보 : 02-749-4000 | Fax : 02-929-2262 등록번호 : 서울 아 02165 | 문화관광부 다-02118 | 사업자등록번호 : 204-81-40898 발행인 : 백종구 | 편집인 : 이승재 | 대표이사 : 백종구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하정현 Copyright (c) e-news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