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15일 오전 10시 구청 강당에서 영유아 대상 신체활동 사업인 ‘큰나무 건강교실’ 사전 체력검사를 실시했다.
큰나무 건강교실은 영유아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12주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체력검사는 어린이 체력수준에 맞는 운동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사전 검사이며, 사후에도 체력검사를 실시해 체력증진 여부 등 사업 효과를 평가할 예정이다.
동대문구는 프로그램 참여 어린이 300여명을 대상으로 ▲외발서기 ▲5m 왕복달리기 ▲제자리 멀리뛰기 ▲V자 앉기 등을 실시했다. 또한 ‘Kids Zone'을 마련해 어린이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이용한 다양한 게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미래 세대를 이끌어 나갈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