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CI’기본형 개발

  • 등록 2018.05.18 08:31:00
크게보기

응용 프로그램 수정· 보완 거쳐 6월 중 공포
7월부터 각종 홍보 사인물 등에 본격 사용


개관 23주년을 맞은 울산문화예술회관의 ‘과거 성장의 모습과 회관 미래 발전방향’을 담은 ‘CI 기본형’이 나왔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5월 17일 ‘문화예술회관 CI 및 로고 제작 용역 완료 보고회’를 개최, ‘CI 기본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중간보고회를 거쳐 나온 4개안의 시안에 대해 4월 25일 디자인 심화작업 및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용역은 ㈜매스씨엔지가 지난 3월 착수했다. 
  CI 개발 내용은 심벌마크, 시그니처, 전용색상, 전용서체 등 CI의 기본 요소들과 서식류, 홍보․사인류 등 응용 요소 등이다.
  개발된 ‘CI 기본형’은 회관 건물 외곽 형태를 프레임으로 표현한 디자인이다. 
  프레임이 모두 연결되어 있어, 예술이 경계 없이 시민들 모두에게 열려있음을 보여주고, 문은 크고 항상 열려 있으되 문턱이 더없이 낮고 친근하여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문화예술의 전당을 표현하고 있다.
  다양한 사각 형태로 문화예술의 다양성은 물론 밝은 컬러감으로 빛이 들어가는 모습은 향후 회관의 발전(번창)을 의미하는 것으로 디자인됐다. 
  진부호 관장은 “완료 보고회에서 제시된 홍보․사인류 등의 응용 프로그램을 수정․보완하여 6월 중 확정 공포하고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백종구 기자 bjg4803@naver.com
<저작권자(C) 세계환경신문.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세계환경신문 | 동대문구 천호대로 83 동우빌딩 403호 | 기사제보 : 02-749-4000 | Fax : 02-929-2262 등록번호 : 서울 아 02165 | 문화관광부 다-02118 | 사업자등록번호 : 204-81-40898 발행인 : 백종구 | 편집인 : 이승재 | 대표이사 : 백종구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하정현 Copyright (c) e-news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