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무안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승영)는 지난 4일 무안면주민자치위원 12명과 함께 자매결연 도시인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을 방문하여 오는 5월 17일부터 개최하는 밀양아리랑대축제를 홍보했다.
이날 무안면의 현동 방문은 지난 달 9일 현동주민자치위원회의 무안면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밀양아리랑대축제 관람 홍보 당부와 추후 두 지역 간 단합대회 개최를 논의하는 등 우호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신영웅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두 지역의 돈독한 유대감을 이어가 우리 지역의 행사와 뛰어난 관광 명소를 지속적으로 알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안면은 2016년 12월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과 상호 돈독한 신뢰를 바탕으로 행정업무 협력교류와 농산물 직거래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를 교환하고 지역발전과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에 적극 노력하자며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