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랑진읍 주민 스스로 아름다운 고장가꾸기에 앞장서다

  • 등록 2018.04.23 17: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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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삼랑진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흥호)와 체육회(회장 박건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쾌적하고 아름다운 고장, 다시 오고 싶은 삼랑진’을 만드는데 힘을 쏟았다.


회원 50여명은 삼랑진읍 작원관지 일원에서 조팝나무 5,000주와 편백나무 700주, 구지뽕 100주 등 꽃길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삼랑진읍은 올해 화단, 공원 및 도로변에 구절초, 장미, 코스모스 등을 식재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고장으로 꾸밀 계획이다. 


특히 새마을회는 급수탑, 체육회는 작원관지, 청년회는 체육공원, 칠우회는 임천제방 등 각 단체별로 담당구역을 지정해 주민 책임 하에 관리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강일 삼랑진읍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꽃길, 꽃동산 등 조성으로 아름다운 삼랑진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영 기자 jyo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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