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7.(토) 9시 통도사 산문주차장에서 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상식, 민간위원장 정용구)와 하북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2018년 상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착한나눔가게’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 스스로가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에게 정부지원 내용을 알려주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의식의 전환을 만드는 계기가 되고자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은 하북면문화체육회(회장 이상렬)가 주최한 ‘제8회 통도사순례 가족사랑 건강건기대회’행사장에서 양산시장, 하북면 기관·단체장과 양산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관내 주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홍보하는 동시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물티슈, 리플릿 등 홍보물품을 배포했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하북면 맞춤형복지팀에 알려줄 것을 홍보했다.
특히 저소득 가정 중 위기상황임에도 복지 제도 및 방법을 알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최근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로 더 넓어진 기초생활수급제도를 홍보하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였다.
정용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서로 도와주는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일이 우리 모두의 의무로 인식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속 전개할 것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이웃 간의 사랑과 지역 나눔 문화 분위기를 활성화하는데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