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산외면 문화센터 개관식 가져

  • 등록 2018.03.30 16: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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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30일 산외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으로 추진한 산외면 다죽리의 ‘산외면 문화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호 시장,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마을주민 400여명이 참석해 산외면 문화센터 개관을 축하했다.

산외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2011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총사업비 95억 원으로 산외면 다죽리, 금천리 일원을 정비한 사업이다.

주요사업으로는 문화센터 1동, 에너지쉼터 1식, 탐방로 개설 L=2.4km, 다원주변 경관정비 L=2.7km, 대촌·죽남 쉼터 등을 정비 중에 있으며,

오늘 개관식을 갖게 된 산외면 문화센터는 사업비 36억 원을 들여 연면적 494㎡ 지상 2층 건물로 대회의실, 음악 동아리방, 정보화방, 체력단련실 공간으로 활용 예정이며, 부속시설인 에너지 쉼터는 9,741㎡로 풋살장 1면, 족구장 2면, 주차장 27면과 다목적 광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박재현 산외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운영위원장은 “사업추진에 힘써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주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문화센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그동안 고생하신 지역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산외면 문화센터가 지역주민들의 문화·복지생활의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김진영 기자 jyo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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