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쏘, 예약판매 하루 만에 733대 몰려

  • 등록 2018.03.20 10:51:43
크게보기

- 예약판매 첫 날 올해 보조금 대수의 3배 넘게 계약…수소 시대 본
격화 기대
- 넥쏘, 앞선 기술력·안전성에 관심 집중 ... 미세먼지 정화 능력도 화


○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가 예약판매 하루 만에 733대가 예약되며 수소 시대 본격화의 포문을 열었음

○    현대차에 따르면 19일 예약판매를 개시한 넥쏘는 첫 날에만 서울 227대, 울산 238대, 광주 156대, 창원 78대, 기타 34대 등 총 733대가 예약됐음 

○    이는 올해 보조금 지급 대수 240여대의 3배가 넘는 수치로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입증했음

○    실제로 지난 16일 현대차가 넥쏘 예약판매 일정을 공개하자 당일은 물론 주말까지 영업점마다 예약 문의가 빗발쳤던 것으로 알려졌음

○    예약판매가 시작된 19일 아침에는 접수가 시작되자마자 1시간 만에 5백여대가 몰려 한 때 시스템이 지연되기까지 했음 

○    넥쏘가 첫날부터 폭발적인 예약이 이뤄진 것은 세계에서 가장 앞선 수소전기차의 기술력과 미세먼지를 정화하는 친환경성이 전 국민들의 관심을 모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됨 

○    넥쏘는 현대차의 미래 기술력이 집대성된 궁극의 친환경차로 2013년 세계 최초로 양산 이후 차세대 모델인 넥쏘를 통해 한단계 더 나아간 기술을 선보였음

○    세계 최고의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609Km)는 물론 첨단 기술과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음. 3단계 공기청정 기술로 초미세먼지를 제거해 '달리는 공기청정기'로도 주목받고 있음. 

○    현대차에 따르면 넥쏘 1대는 성인 43명이 마실 수 있는 공기를 정화할 수 있음. 넥쏘 1천대 운행시 6만그루의 나무가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같으며 디젤차 2천대 분의 미세먼지 정화 효과가 있음. 넥쏘 1천대가 1시간만 운행해도 성인 4만9천명이 필요한 공기가 정화됨

○    사전에 공격적 마케팅으로 넥쏘를 알렸던 것도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됨

○    현대차는 지난달 초 '넥쏘 미디어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인 넥쏘의 항속거리를 공개했음

○    평창 올림픽 기간 중에는 강릉과 평창에서 약 2만여명이 참가한 넥쏘 시승체험을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이달 7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수소전기하우스를 전시하고 수소전기차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펼친 바 있음

○    현대차 관계자는 "차세대 수소전기차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폭발적인 예약판매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최고의 품질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이를 통해 본격적인 수소 시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음
백종구 기자 bjg4803@naver.com
<저작권자(C) 세계환경신문.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세계환경신문 | 동대문구 천호대로 83 동우빌딩 403호 | 기사제보 : 02-749-4000 | Fax : 02-929-2262 등록번호 : 서울 아 02165 | 문화관광부 다-02118 | 사업자등록번호 : 204-81-40898 발행인 : 백종구 | 편집인 : 이승재 | 대표이사 : 백종구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하정현 Copyright (c) e-news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