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2016년 지식재산권 출원지원 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5월31일(화)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본 사업은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임업인·임산업체들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기술에 대해 선행기술 조사와 지식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출원 비용을 지원하여 임업 기술의 부가가치 제고와 안정적 권리 확보 등 기술실용화 기반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임업 및 임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설립된 준 정부기관으로 기술사업화를 위해 지난해 기술거래기관 지정(산업통상자원부), 국유특허 처분·관리 수탁기관 지정(특허청) 등 임업분야 연구 성과의 기술사업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임업분야에서 처음 시행되는 본 사업은 임업분야 기술발전, 임업현장 적용, 기술사업화 가능 여부를 심사하여 출원 비용의 80%(최대 100만원)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신청서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ofpi.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남균 원장은 “임업인들의 보유기술에 대한 권리 확보와 우수기술 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본 사업의 최종 목표인 기술사업화를 통해 임업인 소득증대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임업지식통합서비스센터(02-6393-2633)로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