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18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개최

  • 등록 2018.03.09 16:35:48
크게보기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김포시장, 유관기관, 농업 관련 단체장, 사업관련 관계부서 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농정사업 및 2019년 농림축산식품사업예산 신청을 위한 ”2018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는 농업인 등이 자율적으로 사업을 선택하여 계획을 수립하고, 공개심의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여 농림축산식품부에 예산을 요구하는 상향식 농정체계로 1995년 이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농정사업 및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위한 심의 안건 총 33건에 49억2천만의 예산이 상정돼 사업을 진행하며, 2019년에는 농업?농촌 식품산업정책 발전을 위해 총 38건에 127억원을 심의 상정해 농림축산식품부에 국비 예산을 신청할 예정이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농업인을 위한 상향식 농정체계로의 전환은 매우 바람직하며, 앞으로 우리시 실정에 맞는 맞춤농정사업 발굴, 친환경농산물 활성화, 로컬푸드 육성, 농업시설 현대화 등 우리 지역 농업환경에 맞는 사업으로 선진농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농업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영 기자 jyoung@naver.com
<저작권자(C) 세계환경신문.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세계환경신문 | 동대문구 천호대로 83 동우빌딩 403호 | 기사제보 : 02-749-4000 | Fax : 02-929-2262 등록번호 : 서울 아 02165 | 문화관광부 다-02118 | 사업자등록번호 : 204-81-40898 발행인 : 백종구 | 편집인 : 이승재 | 대표이사 : 백종구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하정현 Copyright (c) e-news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