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금일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인천광역시와 산불·산림병해충 방제 및 산림복지 분야의 협조체계 유지와 인천 지역의 국유림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인천대공원사업소 회의실에서 업무협의회를 가졌다.
□ 본 업무협의회는 북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하여 인천광역시 환경녹지국장 외 20여명이 참석하여 폭넓은 주제에 대한 상호 업무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국유림과 사유림 행정의 연계와 협업을 통한 효과가 지역주민의 산림복지 서비스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에 대한 공조, 소나무재선충병 협력 예찰, 도서지역 관리에 대한 협조 및 도시숲·유아숲체험원 등 산림복지 시설 활용을 인천광역시는 산업도시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한 공원녹지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인천 지역의 산림청 국유림 활용 방안으로 기존 공원 내 시설 및 추가 산림휴양공원 조성 추진 등에 대한 건의가 있었으며 강화군에서는 진달래 축제 활성화를 위한 고려산 정비사업 등을 제안했다.
□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업무협의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인천광역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유림과 사유림이 상생하는 길을 찾아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