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림청, 2018 숲가꾸기 발대식 및 안전결의 개최

  • 등록 2018.01.19 1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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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면적의 30배 크기 8,599ha, 숲가꾸기 사업 본격 추진 -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1월19일 오전11시 정선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유관기관 및 국유림영림단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년 숲가꾸기 발대식 및 안전결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발대식에는 동부지방산림청ㆍ안전보건공단ㆍ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ㆍ 국유림영림단 등이 참석한다.

□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숲가꾸기 사업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동시에, 산림사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굳은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 동부지방산림청은 강원 영동·영서 지역의 국유림 38만ha를 관리하고 있으며, 그 중 올해 숲가꾸기는 여의도 면적의 30배에 달하는 8,599ha를 추진하여 연인원 12만 6천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 특히, 올해에는 경제림육성단지에 사업을 집중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조림지사후관리 사업을 강화하여 경제·환경적 가치를 높여 예산투입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 고기연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숲가꾸기는 숲을 생태적으로 건강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임산물 및 고품질의 목재 생산기반을 확보하며 일자리까지 만들어내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며 “숲가꾸기를 통해 숲을 가꾸고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백종구 기자 bjg48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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