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등 전국 AI 확산조짐에 따라

  • 등록 2018.01.04 20: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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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동물원 긴급 임시휴원 및 등산로 폐쇄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수도권등(포천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6)가 전국적으로 확산조짐에 따라 1월6일자(토요일)부터 인천대공원 동물원의 긴급 임시휴원하기로 결정하였다.

◯ 인천대공원사업소는 11월부터 시작된 고병원성 AI가 확산되면서 경기도 포천에서까지 의심신고가 발생하는 등 수도권까지 AI가 확산될 조짐을 보임에 따라 동물원 차단방역 강화와 동물원 관람객 안전을 위해 긴급 휴원조치하고 주변등산로를 폐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에는 44종 276마리의 동물이 있으며, 이중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가능한 동물은 원앙, 독수리, 수리부엉이등 22종 131두의 조류이다.  

◯ 인천대공원사업소(소장 최태식)에서는 인천대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소 불편을 드릴수 있으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6)의 차단을 위해서는 불가피한 조치임으로 이용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당부하고 있다. 
백종구 기자 bjg48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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