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유림관리소, 재선충병 적기 방제에 총력 대응

  • 등록 2017.12.11 21:26:28
크게보기

- 안동책임방제구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 점검 실시 -


□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철)는 11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방제품질 향상을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

□ 우리의 소중한 산림문화자산인 백두대간과 금강송군락지를 보호하기 위하여 북상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안동시 북부지역에 책임방제구역 24,000ha을 설정하고 피해목제거, 예방나무주사 등 현장 맞춤형 방제 실시로 온 힘을 다하고 있다.

□ 강성철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현 상황은 국가재난이라는 인식하에 국․사유림구분 없이 산림청과 지자체가 협업하여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및 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재선충병의 피해규모와 피해유형, 확산경로 등을 분석, 선단지와 반복피해지 등 맞춤형 방제전략을 수립하여 적기 방제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또한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내년 3월말까지 11개 산림조합 및 국유림영림단 인력 약 150명을 투입하여 적기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면서 지역주민들의 소나무 고사목 신고와 불법이동 등 반출을 금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끝.

백종구 기자 bjg4803@naver.com
<저작권자(C) 세계환경신문.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세계환경신문 | 동대문구 천호대로 83 동우빌딩 403호 | 기사제보 : 02-749-4000 | Fax : 02-929-2262 등록번호 : 서울 아 02165 | 문화관광부 다-02118 | 사업자등록번호 : 204-81-40898 발행인 : 백종구 | 편집인 : 이승재 | 대표이사 : 백종구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하정현 Copyright (c) e-news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