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가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함께 개최하는 ‘나눔워킹페스티벌’이 오는 23일 광주월드컵경기장 남문주차장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나눔과 건강’을 주제로 시민들이 풍암호수 주변 3㎞를 함께 걷는 대회다. 참가자 1인당 5000원을 내면 삼성전자가 동일한 매칭금액을 마련해 복지기금으로 기부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아이부터 온가족이 참가할 수 있도록 에어바운스놀이터, 건강측정이벤트(뱃살나이, 점프력, 균형감각 측정등), 청소년 음악전공자 공연, 알리와 홍진영씨 등 가수 공연과 함께 지역특산품, 드럼세탁기. 지펠냉장고 등 다양한 경품도 준비했다.
또 사회적기업 홍보부스 운영, 주변 환경정화 캠페인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20일까지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홈페이지(www.samsungwalking.com)에서 접수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참가하는 것만으로 건강도 챙기고 이웃돕기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문의: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운영사무국 (070-4693-4286)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062-222-3567)
광주광역시 사회복지과 (062-613-3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