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유지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등록 2017.09.01 20: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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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37호선 간섭구간 조속 시행 요구



파주시는 지난 8월 30일 적성면 어유지리 파주연천축협에서 ‘어유지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어유지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적성면 어유지1․2리 , 적암리, 장현1리 등 기존 마을지역의 생활하수를 적정 처리해 방류수역의 수질개선과 지역주민의 보건위생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하수도정비 사업이다. 1일 480톤 규모의 하수처리장과 하수관로 13km, 펌프장 10개소, 배수설비 303가구(자가펌프 18개소)를 2019년 말까지 설치하는데 187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오수관경의 적정성, 처리장의 악취 등 궁금 사항과 공사 중인 국도37호선 적성~전곡간(3공구) 부체도로 간섭구간 조속시행, 공사 착공 전에 주민에게 개별적인 설명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국도37호선 도로공사와 하수관로 공사 시기가 불일치하고 도로포장 완료시 3년간 굴착이 불가한 실정”으로 “통행불편 민원 등 불편 해소를 위해 간섭구간을 긴급 발주 10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고 2019년 12월 말 준공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요한 기자 bjg48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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