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 지키기 위해 전문가 총출동

  • 등록 2017.07.16 08: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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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 소나무재선충병 기술자문위원 위촉



한국임업진흥원(김남균 원장, 이하 진흥원)은 7월 14일(금)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기술자문단’을 발족하고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현재 소나무재선충병은 17개 시·도, 110개 시·군·구로 피해가 확산되어 대응방안이 시급한 시점이다. 따라서 진흥원은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및 방제사업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하였다.
자문단은 분야별로 △해충 △산림보호 △선충 △방제약제 △목재 △수목병해 등 재선충병 및 주요산림병해충에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겸비하였으며, 향후 필요에 따라 분야를 추가 확대 할 예정이다.
자문단의 구체적인 역할로는 △재선충병 예찰 및 방제 전략 추진 방향 제시 △주요산림병해충 사업 발굴 및 지원방안 자문 △재선충병 관련 심포지엄, 용역 보고회 등에 전문가 패널로 참석해 의견을 제시함은 물론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및 발전방향 모색 등 폭넓은 시각으로 우리나라 산림보호를 위한 아이디어 뱅크 역할을 수행 할 계획이다. 
김남균 원장은 ‶이제 소나무재선충병 기술자문단이 구성된 만큼 자문위원분들의 풍부한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가 이루어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백종구 기자 bjg48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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