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7월 5일 오후 1시부터 양산 문화예술회관 앞 광장에서 양산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위원, 양산성가족상담소, 양산가족상담센터, 양산 가정폭력상담소, 양산경찰서, 자원봉사자, 공무원, 여성단체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ㆍ여성 폭력추방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세상, 우리가 만들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양성평등 주간기념 행사에 참석한 양산시민 1,500여명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전달하는 한편 폭력추방 서명운동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이 날 서명에 참여한 양산시 전역의 시민들은 505명으로 지역 내 아동과 여성에 대한 폭력을 뿌리 뽑고 지역의 파수꾼 역할을 할 것을 다짐하였다.
양산시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8개 기관 19명의 운영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무협의회를 두고 지역 내 폭력예방 및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하여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