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이겨내기 관수작업에 구슬땀

  • 등록 2017.06.21 18: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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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삼문동 행정복지센터는 전국이 가뭄으로 메말라 가고 있는 가운데 가뭄 피해를 받고 있는 강변둔치 내 가로 화단 및 화분 관수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가뭄을 비상상황으로 판단한 삼문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초부터 시작하여 6명이 2인 1조로 나눠 오전 8시에서 10시, 오후 3시에서 5시에 집중적으로 관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도로변 화분 및 나무의 경우 하루 2~3회 1,000L 물탱크로 관수하고 있으며, 둔치 내 화단의 경우 충분히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자동 관수장치를 설치했다. 


김성건 삼문동장은 “관내 순찰활동을 통해 수목 생육상태를 점검해 우선 관수가 필요한 곳에 실시하고 있으며, 충분한 강수량이 받침이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신요한 기자 yohan@e-news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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