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시장 “소방차․농가 스프링클러 적극 활용

  • 등록 2017.06.06 00:29:57
크게보기


4수원지․충효제․광주댐 잇따라 찾아 가뭄상황 살펴
자치구 네트워크로 현장 목소리 듣고 해결책 모색해야”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에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5일 4수원지와 충효제, 광주댐 등을 방문해 가뭄 상황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윤 시장은 댐 관계자들로부터 농업 및 생활용수 공급 지원 상황 등을 보고받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가능한 대책들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윤 시장은 “6, 7일 비로 인해 가뭄이 해갈되지 않을 경우 소방차를 활용한 지원은 물론 농가에서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스프링쿨러를 적극 활용하라”고 독려했다.

또 “자치구 네트워크를 통해 피해상황과 현장목소리를 청취하고, 여기에서 확인된 사항은 시와 자치구에서 적극 해결책을 모색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장기적으로는 경관농업으로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하며 경관농지는 생태공원과 연계해 관광자원화 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관선 기자 bjg4803@naver.com
<저작권자(C) 세계환경신문.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세계환경신문 | 동대문구 천호대로 83 동우빌딩 403호 | 기사제보 : 02-749-4000 | Fax : 02-929-2262 등록번호 : 서울 아 02165 | 문화관광부 다-02118 | 사업자등록번호 : 204-81-40898 발행인 : 백종구 | 편집인 : 이승재 | 대표이사 : 백종구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하정현 Copyright (c) e-news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