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돌고기 문화마당은 지난 20일 8시부터보곡산골산꽃축제행사장 일원에서 쓰레기 줍기 행사 등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산벚꽃축제가 절정인 13일부터 21일까지금산군 군북면 산꽃벚꽃마을오토캠핑장 일원에서 개최되어 많은 관광객이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길을 다녀갔다. 축제마지막 하루 전 휴일을 맞아 이른 아침 쓰레기 줍기 행사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신철인 고문, 1대 대표 유병연, 2대 대표 신현용, 사무국장 이영애 등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삼웅 대표는 행사 전에 "우리나라 국토는 인간들이인공시설물 등을 설치하는 등 편익 추구로 인하여 자연은 이미 싸우지 않는 적이 되었고 깊은 멍이 들어 버렸고 이를 치유하는 것은 오직 인간이 아니라, 자연! '자연중심주의' 생활속에서만 가능할 수밖에 없는 필연의 과제가 되었다"라면서"오늘 줍는 이 쓰레기 하나하나에 그 의미를 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전했다. 보곡산골산꽃축제 행사장에서 집결 후 등산로를 따라 나비보전센타(구) ~ 보이네 정자 ~ 자진뱅이 마을~ 축제행사장까지 산벚꽃 핀 마을에서 꽃 구경도 하고 청정의 아침 공기도 마시고 등산도 하고 쓰레기도 줍는 1석 3조의 행사였다. 앞으로 '감돌고기문화마
지난 30일 제2회 찾아가는감돌고기 문화마당(場) 음악회가 진산愛행복누리센터 야외무대에서열렸다. 이날 문화행사에는 박범인 금산군수와 심정수 금산군의회 의장, 정옥균부의장, 최명수, 김기윤,김복만 도의원을 비롯해 강희천 진산 면장과 지역의 각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금산군 관내에 문화를 사랑하는 주민 등 200여 명 넘게 공연장을찾아왔다. 음악회 공연에 앞서 1부로 진행된 진산 역사문화 토크 콘서트는 김성일진산면 소방대장의 사회로 손중하 선생님이 진산의 역사문화의 이야기로 막을 올렸다. 손중하 선생님은 오랫동안학교에서 수많은 아이와 행복한 시간을 같이했으며, 세월이 흘러 교장 선생님으로 퇴직하여 진산면에 있는가막골에 정착하였다. 행주대첩, 진주대첩보다 앞서는 임진왜란 최초의 육지에서 권율 장군이승리로 이끈 이치대첩지가 바로 이 지역에 있다. 천주교 신자로 33살의나이에 최초의 순교자가 된 윤지충의 생가터가 가사벌에 있다. 30여 분 진행된 손중하 선생님의 지식을겸비한 진산의 문화역사를 담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었다. 역사문화 토크 콘서트가 끝나고 2부 음악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박범인금산군수는 오늘 “제2회 찾아가는 감돌고기 문화마당 음악회를준비해주신 신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