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이형섭 후보(의정부을)가 원팀 광폭 행보를 이어가며 선거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열린 이형섭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이 참여해 이형섭 후보의 손을 잡으며 국민의힘 원팀 행보에 힘을 보탰다. 이형섭 후보와 함께 경선에 참여했던 정광재 대변인은 “좋은 점수를 받아 경선을 통과한 이형섭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직접 힘이 되어 주시라”고 말하며 원팀 정신을 강조했다. 또한 의정부 을과 갑의 이형섭·전희경 후보는 각각 의정부고와 의정부여고를 졸업한 의정부 출신 후보들로서 지역에 대한 애정이 깊고 도시 의정부 비전에 대한 상당한 공감대를 공유하고 있다. 두 후보 캠프 관계자들은 주기적으로 소통하며 공약 개발 및 캠페인 기획을 공동으로 펼쳐가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 유관단체들을 대상으로 공동 정책간담회를 개최하면서 원팀으로서 최상의 호흡을 과시하고 있다. 이형섭 후보는 “지역 연고가 부족한 민주당 후보들과 달리 모두 의정부 출신인 국민의힘 후보들은 지역에 대한 풍부한 이해도롤 기반으로 의정부 발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향해 전력 질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정부 원팀의 정신으로 시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가 1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28회 임시회 의 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8건을 포함한 조례안 13건과 동의안 2건, 결의안 1건 및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심의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김현채 위원장, 강선영 부위원장, 김현주, 김태은, 정미영 위원)는 지난 15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면밀하게 심사하여,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당초 예산액보다 940억 3,808만 6천 원이 증액된 1조 4,709억 2,523만 8천 원으로 확정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현채 의원이 ‘위협받고 있는 등굣길’, ▲정진호 의원이‘청년기본소득’에 대해 발언하며 시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시정질문에는 김지호 의원이 ▲국제 빙상장 유치 포기 ▲도봉면허시험장 장암동 이전 등 2건에 대해 시장에게 질문을 했고, 이계옥 의원의 보충질문이 이어졌다. 이번에 의결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 의정부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태은 의원 외 4명) ▲ 의정부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강선영 의원 외 4명) ▲ 의정부시 위원회 구성
김종혁 국회의원 후보(국민의힘, 고양병)는 17일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고양학생자치연구모임의 22대 총선 정책 제안서를 전달받았다. 이날 방문한 고양학생자치연구소 가론 소속의 김 모군(가좌고)과 이 모군(일산동고)은 “현재 학생자치회는 법적기구로 인정되지 않아 학교의 의사결정에 학생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학생자치활동 권한 강화 △학생 인권침해 금지 △교육현장 성차별 시정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김 후보는 “청소년들은 고양시의 미래인 만큼 민주적인 방식으로 학생들의 자치권한이 보장되어야 할 것”이라며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고양시 관내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자료 별첨]
국민의힘 전희경 국회의원 후보(의정부갑)가 지상철도 지하화를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선결조건으로 규정, 6대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17일 전 후보가 두 번째 ‘우리동네 실천약속’으로 공개한 의정부동 6대 실천과제는 ▲SRT(수서고속열차) 의정부 연장 추진(의정부~강남~부산·광주) ▲국철 1호선·GTX-C 의정부 구간 지하화 및 지상 체육공원화 ▲8호선 의정부역 연장(잠실~별내~의정부역) 등이다. 우선 의정부를 경기북부 교통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SRT 의정부 노선 반영을 추진한다. 지하철 8호선의 경우, 별내선 연장 시행 기반을 마련해 광역교통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동서로 분단된 의정부 생활권 통합을 위해 1호선·GTX-C 노선 지하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지상은 다목적 체육공원, 녹지 등으로 활용하는 게 사업의 골자로 상권통합, 체육 수요증가에 따른 시설을 대폭 확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올해 초 지상철도를 지하화하고 확보된 지상철도 부지와 그 주변을 개발하는 내용을 담은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된 데 따른 대응 공약이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까지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에 관한 종합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500여 명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의정부갑 전희경 후보를 비롯해 김성원 국회의원, 최영희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형섭 후보와 함께 경선을 치른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인사말을 통해 “경선 전부터 이형섭 후보와는 승리한 사람을 서로가 끝까지 돕기로 했다”고 밝히며 “좋은 점수를 받아 경선을 통과한 이형섭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직접 힘이 되어 주시라”고 말하며 원팀 정신을 강조했다. 유의동 국회의원, 배현진 국회의원, 김용태 전 국회의원,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 김종혁 국민의힘 조직부총장 등은 축사 영상을 통해 이형섭 후보와의 인연을 소개하며 이 후보를 응원했다. 이형섭 후보는 수백여 명의 개소식 참석자들 앞에서 PT를 통해 총선에 출마하는 이유와 각오 및 의정부의 비전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의정부시에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민간사업자에게 특혜주는 정치가 아닌, 시민들이 이익을 대변하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오랫동안 싸워 온 이형섭 후보는 지역에 대한 높은 이해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가 미군반환공여지 캠프카일 바이오 대기업 유치 공약을 발표했다. 바이오 클러스터는 제약·바이오 기업 및 연구소, 관련 대학교 등이 한 곳에 모여 시너지를 내는 바이오 특화 산업단지다. 이형섭 후보는 “캠프카일은 불과 5분 거리에 위치한 의정부을지대학병원, 카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과 연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바이오 클러스터의 최적의 입지”라면서 “캠프카일에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해서 신곡동, 금오동 주민들이 걸어서 출퇴근할 수 있는 일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형섭 후보는 “의정부는 전체 인구의 약 30%가 30~40대일 정도로 젊은 도시로써 기업들이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기 용이하다”며 “GTX-C노선까지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20분 만에 갈 수 있어 교통접근성도 훌륭하다”고 말하며 캠프카일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형섭 후보는 “지난 7일 공식 출범한 의정부도시공사에서 캠프카일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공적 이익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의정부에 남은 미군공여지는 민간사업자의 배를 불리는 아파트가 아닌, 의정부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유치를 위해 활용되어야 한다
- 13일(수) <한준호(민주)-송영주(진보) 민주개혁진보연합 후보단일화 정책협약식> 개최 예정- 한준호 후보, “단일화 의미 커, 야권 결집으로 더불어 진보해야” 제22대총선이 임박한 가운데, 경기고양시(을)에서 출격할 야권단일후보(더불어민주당·진보당)를 한준호 후보로 단일화하면서 야권 통합의 물꼬가 트이는 모양새다.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후보와 진보당 송영주 후보 캠프는 시민사회와 함께 이번 총선과 관련한 논의를 거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양당 후보와 시민사회는 제22대총선이 정치개혁과 민생개혁을 위한 선거라는 데 견해를 모으고, 그 적임자로 한준호 후보에게 힘을 싣기로 한 것이다. 한준호-송영주 후보는 ▲민생위기 ▲기후위기 ▲국가적 위기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입법적 협력을 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한 진보당 고양시지역위원회가 제시한 <민생대회 10대 요구안>을 한준호 후보의 공약으로 수용할 예정이다. 한준호-송영주 후보는 오는 13일(수)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야권후보 단일화를 위한 정책협약식 개최를 시작으로 연대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정책협약식에는 ▲한준호(민주) 후보 ▲송영주(진보) 후보 ▲강현수·송병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천논란을 작심 비판하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신동헌 전 광주시장이 3월 11일에 광주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 입당과 동시에 함경우 광주시갑 국회의원 후보와 황명주 광주시을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을 선거구 경선에서 ‘찐명(찐이재명)’으로 분류되는 안태준 이재명 당대표 특별보좌역에게 희생당한 신 전 시장은 “설마 했다가 ‘비명횡사’되고 말았다”면서 이재명 당대표의 사천논란을 작심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한편, 신 전 시장은 SNS를 통해 “광주를 위한 일이라면 어디라도 달려가서 궂은일 힘든 일 마다하지 않겠고 첫째도 둘째도 ‘선광후광’의 마음이 먼저다”고 전한 바 있으며, “민주당의 뿌리였던 해공 신익희 선생의 정신은 이미 오래전에 상실된 채 오로지 이재명의, 이재명에 의한, 이재명을 위한 정당으로 전락한 <이재명의 민주당>에 더 이상 광주를 맡길 수 없다고 판단하며, ‘선광후광’의 마음으로 함경우 광주시갑 후보와 황명주 광주시을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다”고 전했다. 신 전 시장은 “함경우 후보와 황명주 후보의 총선 승리만이 광주시를 위한 유일한 길이라
김종혁 후보(국민의힘, 고양시병)는 11일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라페스타를 방문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고양시 서울 편입 ▲상권 회복 ▲바이오 국가첨단산단 지정 등 지역 주민의 민심을 전달했다. 김 후보는 이날 경기-서울 리노베이션TF 위원으로서 한 위원장이 주재한 시민 간담회에 참석, “일산은 2000년대 초반만 해도 꿈과 희망의 도시였다”며 “그러나 민주당이 시장과 국회의원을 싹쓸이한 지난 10여 년간 망가져 버렸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 방문한 라페스타는 일산의 부흥을 상징했던 곳인데 지금은 공실 천국”이라고 지적하며 “위원장님께서 믿기 어렵겠지만 고양시에는 상장기업이 2개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1기 신도시인 판교에 입주한 기업들이 연간 200조에 육박하는 매출을 내는 것과 대비된다”고도 했다. 김종혁 후보는 한 위원장에게 “고양시 경기 회복을 위해 중첩된 규제 해제와 서울 편입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곧 350조 규모의 국가첨단산단을 지정하는데 고양시가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산단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김종혁 후보의 주장에 대해 “국민의힘은 재건축, 서울 편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