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전력반도체 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경북도는 24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구미시 및 구미상의, 대구경북연구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나노융합기술원과 반도체 관련 SK실트론(, 쿠어스텍코리아, 매그나칩반도체, KEC 등 10여개 기업이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민국 전자산업의 산실 구미를 대상으로 차세대 전력반도체 생태계 조성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전자기기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기기의 전력 소비 또한 증가하면서 기존 실리콘반도체에 비해 효율이 뛰어나고 내구성이 좋은 실리콘카바이드(SiC), 질화갈륨(GaN) 등 화합물 기반의 차세대 전력 반도체가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차세대 전력반도체는 전력 사용이 확대되는 인공지능(AI), 5세대 이동통신(5G, 6G) 등 디지털 뉴딜과, 전력 효율 및 고온‧고압 내구성이 필요한 전기차, 재생에너지 등 그린뉴딜의 핵심 부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적인 시장조사업체 욜디벨롭먼트에 따르면 탄화규소(SiC) 전력 반도체 시장은 2025년까지 연평균 30%의 성장이 예상되며, 질화갈륨(GaN) 전력반도체 시장은 2026년까지 70%의 연평균 성장이 기대된다고
경상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하병필)는 뿌리기업 및 소부장기업의 생산설비 고도화 전환지원과 서비스로봇 및 로봇부품기업 육성을 위한 실증지원을 통한 경남 로봇산업 육성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로봇연맹(IFR)은 전 세계 제조업용 로봇의 경우 작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연평균 6% 이상, 서비스용 로봇은 연평균 29% 이상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5G 등 4차 산업 혁명 기반의 새로운 기술과 융합하며 로봇을 중심으로 하는 제조 및 서비스 산업 비중은 높아지고 있고, 코로나19 비대면 시대에 로봇의 역할은 더욱 커지면서 폭발적인 수요증가가 예상된다. 이에, 경남도는 전 세계 로봇산업 변화상에 맞게 ‘글로벌 4대 로봇강국 진입’이라는 정부정책 방향에 발맞춰, ‘인공지능 로봇산업 중심지 구축’이라는 경남도 로봇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주요 추진 방향은 ▲ 협동로봇, 다관절로봇, 핵심부품·SW 등 제조로봇분야 ▲ 웨어러블로봇, 서비스로봇 모듈, SI(시스템설치) 등 서비스로봇분야 ▲ 지역혁신플랫폼(USG공유대학)을 통한 인재육성 및 로봇 콘텐츠 개발분야 등 지속가능한 로봇산업 생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민간 비즈니스 창출 공공혁신플랫폼 구축사업’ 선정◈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등과 컨소시엄 구성, 공공혁신플랫폼 기획부터 실증까지 3년간 진행◈ MICE(마이스) 산업 데이터를 모아 디지털 기술을 입혀 신산업 창출 및 메타버스를 통해 24시간 지속 가능한 하이브리드형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등 창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국가 공모사업인 「민간 비즈니스 창출 공공혁신플랫폼 구축사업」에 ‘MICE(마이스) 산업 비즈니스 혁신 플랫폼’이 선정되어 2024년까지 국비 3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지원하는 「민간 비즈니스 창출 공공혁신플랫폼 구축사업」은 그간 공공정보화사업이 필요로 하는 일회성 용역발주 중심으로 추진돼 다소 미흡했던 신산업 창출 및 투자 연계 등을 보완, 공공부문에서 민간의 비즈니스 혁신 서비스 창출이 가능하도록 민·관 협업 기반의 혁신 서비스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부산시는 K-MICE(케이-마이스) 산업이 코로나19로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이 보유한 MICE(마이스) 데이터를 개방하고 공유하여, 공급과 수요가 매칭 가능한
김포시 정보통신분야 2021년 성과로는 ▲지방행정공통정보시스템 우수기관 단독수상(행정안전부 장관)▲시군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 우수(경기도지사) ▲제안활성화, 규제공감 콘테스트, 협업 부서 평가 등 4점 및 개인 유공 4점 등을 포함하여 정보통신에 대한 정책추진으로 총10점 수상 ▲생활 SOC 디지털 배움터를 통한 맞춤형 디지털 역량강화 추진 ▲스마트 안심콜 확대 추진으로 안심 정보사회 구현 등 많은 성과를 올렸다. 2022년 김포시(정하영 김포시장)는 포용적 디지털 지능정보사회 구현을 위해 총 59억여 원을 투입한다. 시민이 편리하고, 통합 포용으로, 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디지털 대전환 시대 정보통신 정책」의 성과와 방향을 살펴 본다 ▣ 디지털 전환 및 가속화에 따른 건강한 시민 디지털 역량강화시는 코로나19로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전 국민 디지털 역량 강화 및 정보격차 해소를 추진한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더욱 심각해지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건강한 디지털 문화 정착을 위해 2천7백만원을 투입하여 추진한다.이 정책은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12개월에 걸쳐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기존의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국민이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건강보험증 QR코드 인증서비스를 11월 5일부터 일산병원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 ‘20.11월 모바일 건강보험증 발급서비스 시작에 이어 모바일 기반 비대면 의료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여 요양기관 이용 시 QR코드를 통한 간편한 본인 확인 등 국민 편익을 향상하였다. ○ 이번에 도입한 ‘The건강보험’앱의 모바일 건강보험증 QR코드 인증서비스는 기존의 공동인증서나 금융인증서 뿐만 아니라, 건강보험 인증서 및 간편인증서(카카오, 페이코, KB국민은행, 통신사패스)를 통해 로그인 하면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확대하였고, - 특히 건강보험 인증서는 블록체인 기반 건강보험 자체 발급 인증서로 기존 인증서가 없는 국민도 ‘The건강보험’앱에서 즉시 발급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편리성 및 보안성을 강화하였다. □ 건보공단은 일산병원 시범 운영 후 상급종합병원 등 단계별로 모바일 건강보험증 QR코드 인증서비스 적용 요양기관을 확대할 예정이다. 붙임 ‘The건강보험’앱 로그인 후 QR코드 인증방법 붙임 ‘The건강보험’앱 로그인 후 QR코드 인증방법 ① ‘건강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디지털 산림현장 혁신을 선도하는 산림공무원을 대상으로 모바일 및 디지털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2021년 모바일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 디지털트윈(Digital Twin) : 현실세계와 유사한 가상화된 삼차원(3D) 실물을 만들어 각종 모의실험을 통해 현장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산림경영 및 분석 업무 기능 ○ 이번 대회는 전국의 5개 지방산림청, 2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3인 1팀으로 총 15개팀이 참가하였으며 특히, 신규직원의 수행역량 강화를 위해 각 팀별로 2년 미만의 신규직원 1인을 포함하도록 하였다. □ 대회는 참가자들이 산림조사 등 4개 임무*를 기존의 종이와 수기(手記) 방식으로 조사하지 않고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활용하여 산림조사를 수행하도록 하였고, 조사의 정확성, 충실성, 신속성 등을 기준으로 6개 팀을 최종 선정하였다. * 경진대회 임무(4개 분야) : 산림조사, 매목조사, 식생조사, 생산재조사 ○ 최우수상은 동부지방산림청 황판수, 임현준, 정지환 팀이 차지했다. □ 이미라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산림현장을 디지털로 전환하여 산림 데이터를 한 곳으로 수집하
광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2021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 참가해 결혼이민자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 장애인, 고령층, 결혼이민자 등 취약계층의 정보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시민정보화교육 등을 통해 IT 경진대회를 지원했으며 경기도 본선 진출자 46명 중 고령층 부문 2명과 결혼이민자 부문 1명이 광주시 대표로 출전, 본선에서 결혼이민자 부문에서 한소윤씨(30세)가 금상을 수상했다. 시는 시민의 접근성 및 이용의 편의성을 위해 지난 2018년 1월 시청사 내에 있던 시민정보화교육장을 광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1층(중앙로 197-1)으로 이전 개소했으며 주말반 신규 편성과 다문화 및 고령층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서도 별도 강좌를 개설하고 필요시 전문 강사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계속해 왔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정보화교육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교육생들이 꾸준히 교육에 참여하고 열심히 준비해 좋은 성과를 거뒸다”며 “정보 취약계층 시민들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과학을 읽다, 안산의 미래를 잇-다’ 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3~24일 ‘2021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작년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됐으나, 올해는 ‘MZ세대’에게 익숙한 온라인으로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된 과학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안산청소년수련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며, 메타버스를 통해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메타버스 공간에는 매년 축제가 열렸던 한양대 ERICA캠퍼스 모습을 따와 온라인에서도 행사장에 와있는 것 같은 기분을 낼 수 있도록 현실과 가상세계를 잇는 온라인 과학축제가 될 수 있도록 구축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Action Zone ▲Spread Zone ▲Value Zone ▲Friendly Zone 등으로 나뉜 카테고리를 통해 과학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기초과학·수학, 4차 산업, 메타버스, 사이언스톡 등의 다양한 컨텐츠를 만날 수 있다. 행사기간 중에는 개·폐막식, 초청강연 및 다양한 과학·문화 공연(버스킹, 마술 등)을 실시간 라이
◈ 부산시, 정부‧유치위원회․코트라와 공동으로 두바이엑스포 기간 한국관 및 한국주간 활용 홍보◈ 디지털 선도국가 한국의 첨단 디지털기술과 부산의 매력이 어우러진 홍보 활동 전개 예정 - (디지털기술)미디어아트, 터치스크린, 미디어파사드, 시티스코프 등 - (부산매력)부산사진작품(임응식 작가), 부산기념품(이우환 작가), 커피이벤트(전주연 월드바리스타 챔피언) 등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정부‧유치위원회‧KOTRA와 공동으로 2020두바이엑스포 개최 기간(‘21.10.1 ~ ’22.3.31.)을 활용해 본격적인 해외홍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두바이엑스포는 코로나19로 1년 연기되어 올해 개최되는 것으로 ‘Connecting Minds, Creating the Future’(마음의 연결, 미래의 창조)를 주제로, UAE 두바이 제벨알리(Jebel Ali)에서 개최된다. 이번 두바이엑스포는 중동지역 최초로 개최되는 엑스포 인만큼 전 세계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192개국 2,500만명의 참여가 예상된다. 한국관은 3가지 부주제 중 Mobility존에 위치하고, 참가국 중 5번째로 큰 규모이며, ‘Smart Korea, Moving the World to 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