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시설관리공단은 22일 오대산국립공원과 함께 노동계곡 및 계방산 등산로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관광시설 지역주민과 탐방객에게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오대산국립공원(계방산 분소)과 협력하여 노동계곡, 도로 및 계방산 등산로 쓰레기 줍기와 캠핑장 주변 쓰레기 줍기 및 고사목을 제거하는 등 20명의 직원들이 함께했다. 평창군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순철)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합동하여 환경 보호를 통한 ESG경영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밝히고,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계방산오토캠핑장은 한국소비자 산업평가 캠핑장 분야에서 3년 연속 1위를 수상한 캠핑장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시원한 계곡에 둘러싸여 있다.
전라남도는 지역 대표기업 육성을 위한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인 ‘2024년도 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참여 희망 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은 전남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산업진흥계획을 세워 기업을 성장 단계별로 ‘잠재기업 → 스타기업 → 선도기업’으로 분류하고 총사업비 44억 원을 투입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잠재기업은 창업 3~7년 된 기업이다. 기획 지원, 기술 이전, 시제품 제작 등 초기 육성 프로그램을 중점 지원한다. 스타기업은 연매출 25억 원 이상 기업이다. 기술 진단, 기술 혁신, 수출 지원 등 혁신성장에 중점을 둬 지원한다. 선도기업은 연매출 40억 원 이상 기업이다. 전담 프로젝트 관리자(PM) 매칭, 기업 협업전략, 연구개발(R&D)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전남에 3년 이상 소재한 기업으로 환경에너지 소재·부품, 친환경에너지 설비·기자재, 자연유래 헬스케어 등 전후방 연관 업종으로 4개 분야 142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별로 잠재기업 64개사, 스타기업 25개사, 선도기업 10개사, 주축산업 핵심품목 43개사
평창군은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부터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고 22일은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함이 아닌 지구를 구하고, 더 나아가 탄소중립포인트 혜택으로 돌려받는‘기대와 다른’긍정적인 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구의 날 소등행사(4월 22일)는 저녁 8시부터 10분간 불을 끄는 행사로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환경과 관계자는“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은 9월 30일까지 약 6개월 간 ‘소형어선 선저폐수 방문 무상 수거 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공단은 10톤 미만 소형어선에서 발생한 선저폐수를 수거하기 위해 저장용기를 어촌계에 설치하고 용기에 선저폐수가 모이면 별도의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고 수거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기존 사업에서 한 걸음 나아가 수행기간 동안 저장용기까지 이동이 어려운 어민이 공단에 연락하면 용기 적재차(탱크로리)가 정박지로 방문해 선저폐수를 무상으로 수거한다.이번 사업으로 소형어선주가 선저폐수 무단 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해양환경보전 인식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여기동 해양보전본부장은 “선저폐수 수거 편이성을 확대해 영세어민이 자율적으로 해양환경 보전활동에 참여하고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단은 선저폐수 수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항내 불법해양투기를 예방하고 해양환경보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선박에서 발생한 오염물질을 해양에 무단 배출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4월 19일(금) 18시 기준, 동남권에 발령했던 오존 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권역 경보단계 18시 권역 내 최고농도 상황 측정소 농도(ppm) 동남권 주의보 강동구 0.1105 해제 ※ 18시 현재 서울시 전권역 오존 주의보 해제됨 ※ 오존 주의보 해제 기준 : 시간 평균 0.12 ppm 미만 ※ 지역 구분(1개구 이상 기준 해당 시 당해 구가 속한 권역에서 발령) 구 분 해 당 구 도심권(3개구) 종로, 중구, 용산 동북권(8개구) 성동, 광진, 동대문, 중랑, 성북, 강북, 도봉, 노원 서북권(3개구) 마포, 서대문, 은평 서남권(7개구) 양천, 강서, 구로, 금천, 영등포, 동작, 관악 동남권(4개구) 서초, 강남, 송파, 강동
평창군은 지난 17일, 국토부 도시활력지원과에서 추진하는 2024년 우리동네살리기 공모 사업을 신청했다. 군은 평창읍 하리 187-1번지 일원(약 67,103.4㎡)을 사업대상지로 하며, 기후변화와 재난재해 대응에 대한 내용을 사업에 담았다. 아울러, 사업대상지 내 노후도가 심한 95호의 과반수 이상인 56호의 집수리동의를 받아 재난대응형 동행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공모 선정 시 국비 50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국비에 따른 매칭지방비는 33.34억원 규모이다. 아울러, 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자체사업들이 약 19.86억원 규모로 수립될 예정이다. 국토부에 공모사업 신청 이후 국토부 지원기구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를 통해 사전적격성 검증이 진행되며, 이후 국토부 우리동네살리기 사업 평가위원회에서 서면평가를 실시하고 현장실사와 발표평가가 연달아 진행된다. 최종 선정발표는 6월말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지난 평창읍은 주민들의 수많은 땀을 뒤로하고 3번의 고배를 마셨으나, 주민들의 강한 의지로 재도전하는 만큼 주민들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평창군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하였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4월 18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공사를 포함한 30개 물산업 투자기관이 참여하는 ‘물산업 투자기관 협의회’ 정기총회 및 유망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 물산업 투자기관 협의회는 유망기업 투자확대 및 물산업 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벤처투자, 지역혁신 벤처펀드 투자기관 등 12개 사로 2022년에 출범해 올해 30개 사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 등 30개 회원사는 협의회를 통해 물산업 투자 콘퍼런스 개최, 유망기업 정보 공유 등 물산업 투자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더불어, 물산업 전문심사역 양성과정 개설 등 전문역량 제고를 통해 물기업에 대한 투자기관의 관심과 접근성을 높이는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총회에서는 협의회 연간 운영계획 등 주요 안건보고와 기후위기 대응 및 글로벌 물산업 전망 브리핑, 인공지능(AI) 등 혁신기술과 융합한 디지털 물관리를 주제로 김성훈 한국수자원공사 AI연구센터장의 ‘물관리 디지털 전환과 주요 기술 현황’ 강연이 이어졌다.또한, 인공지능(AI)과 인공위성을 활용한 의사결정 플랫폼 등 디지털 물관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의 ‘고객 중심 경영’을 향한 그간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한난은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시행된 ‘2023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수) 밝혔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고객중심 경영 촉진을 위해 기관으로부터 서비스를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23년 조사는 총 1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한난은 전국 19개 지사에서 △기계실 관리자 대상 현장 기술교육, △찾아가는 방문형 컨설팅, △지역난방 효율개선지원단 활동, △에너지진단서비스 등 현장 대면 서비스에 총력을 기울였으며,지난해 에너지 요금의 급격한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3.3만 세대에 약 58억원의 특별요금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가치실현에 최선을 다했다. 이를 통해 한난은 고객만족도 조사대상 모든 사업(지역냉·난방, 구역전기)의 목표달성도 평가에서 최고등급(S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23년도 에너지효율향상 지원사업(EERS) 에너지 절감율 최고실적 달성 및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정용기 사장은 “이번 성과는 한난의 변화를 고객이 느낄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송경환) 주관으로 4월 20일(토) 10시 금당 버드내 공원에서 제54회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4월 22일‘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지정된 세계적인 환경기념일로, 올해 주제는 ‘Planet(지구) vs Plastics(플라스틱)’이다. 2024‘국제플라스틱 협정’탄생을 앞두고 인류와 지구의 건강을 위해 2024년까지 모든 플라스틱 생산량을 60% 줄일 것에 대한 국제 사회의 요구가 반영됐다.이번 행사는 지구를 생각하는 NO플라스틱으로 진행되며, 순천YWCA, (사)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 독수리오형제, 갈대소리 생태환경교육센터, 아름다운 가게 순천연향점, 순천환경운동연합 등 지역 내 단체들이 연대하여 순천 시민들과 함께해 의미를 더한다.행사 당일 금당 버드내 공원에서 ▲‘자원순환 지구 정거장’을 운영한다. 폐건전지, 우유갑, 종이팩, 폐식용유 등을 종량제 봉투(20L), 두루마리 휴지, 주방 비누로 교환하고, 장바구니와 안 쓰는 텀블러는 지역 내 노플라스틱 카페에 기증해 공유 자원으로 활용한다. 또한, ▲탄소중립 전시 ▲체험 프로그램 ▲공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