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 8기 시도지사 취임 이후 첫 대통령과의 간담회가 7월 8일(금) 18:00,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됐다. ❍ 이날 간담회는 대통령 주재로 경제부총리, 행안부장관, 국무조정실장, 시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 간담회는 기념촬영, 개회 및 국민의례, 대통령 모두말씀, 홍준표 대구시장(시도지사協 임시회장) 인사말씀, 각 부처 장관 등의 안건 발표, 건배제의, 만찬 및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 이어진 경제부총리, 행안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등 각부처 장관의 발표 순서에서 ❍ 경제부총리는 새정부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행안부장관은 지방시대 추진전략에 대해, 국무조정실장은 새정부 규제혁신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 이날 대통령이 주재하는 만찬장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전국 시도지사 대표로 건배사를 했다. ❍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국정비전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의 의미를 담은, “우리는 하나다, 대한민국 파이팅” 이라는 건배사를 통해, ❍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서 여야가 따로 없으며, 함께 해야 함을 강조했다. □ 아울러 지역공약인 국제학교, 테마파크 유치 등 새만금 사업과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지원을 통해 전북발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5일 원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현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안성‧이천‧여주시장,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등과 함께 반도체클러스터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반도체 산업 육성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성공을 위해선 연계 도로망 구축이 시급한 과제임을 강조하며, 국지도 57호선(마평~고당) 확장사업(2153억원)의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 반도체클러스터 내 테스트베드 조성 문제와 관련해 정부는 사업예산의 지방비(1705억원) 분담을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도의 전액 부담이나 반도체 앵커 기업들이 있는 용인·평택·화성·이천의 공동 부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에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의 이전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반도체 기업 집적화를 위한 ‘반도체밸리’ 조성이 필요하다”며, “용인시가 중앙정부와 산업단지 추가물량 특별공급을 협의할 때 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용인 반도체클러스터가 원만하게 가동되려면, 공업용수 공급시설 인허가와 관련해 여주시의 협조가 필수적이다”라며 이충우 여주시장에게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은
○ 도 특사경, 2021년 3월 의약수사팀 신설 이후 의약분야 불법행위 총 9건 형사입건 ○ 요양급여 630억 편취한 요양병원, 면허대여약국 등 의약분야 불법행위 적발 허위 서류로 요양병원을 개설한 뒤 횡령을 일삼으며 630억 원에 달하는 요양급여를 타낸 속칭 ‘사무장병원’과 의사 가운을 입고 수술에 직접 참여한 의료기기판매업자 등 도민 건강을 위협하는 의약분야 불법행위들이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김민경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3월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불법 개설 의료기관 근절을 위해 의약수사팀을 신설했다”며 “1년여 만에 의약분야 불법행위 9건을 형사입건하고 이 가운데 5건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말했다.의약수사팀은 무자격자가 의사나 약사의 면허 또는 법인의 명의를 빌려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개설하는 사무장병원, 면대(면허대여) 약국 등 의약분야 불법행위를 전담하고 있다.의약수사팀이 형사 입건한 불법행위자들의 위반내용은 ▲사무장병원 3건 ▲의료기관 중복개설 1건 ▲면대약국 3건 ▲의약품도매상 약사면허 차용 1건 ▲정신질환자 퇴원 요구 거부 1건 등이다.주요 위반 사례를 살펴보면, 부동산업
○ 경기도, 주소정보 활용 집행계획 수립(2022~2026년) - ‘도로명주소법’ 전부개정에 따라 도민의 생활안전과 편의 도모 및 주소정보 산업 진흥 등 법에서 규정한 제반 사업추진을 위해 경기도 집행계획 수립ㆍ시행 # 수원역 지하철역 물품보관함 앞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관은 복잡한 역사 구조 때문에 정확한 환자 위치를 찾지 못해 ‘골든타임’을 놓칠까 걱정했다. 앞으로는 별도 주소정보가 없는 지하상가에도 주소가 부여돼 정확한 위치 파악은 물론 실내내비게이션 앱을 통해 복잡한 지하상가를 시간 낭비 없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경기도는 건물·도로 중심의 기존 주소체계를 보완하고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등 미래 생태계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까지 건물 지하 내부 시설물·숲길 등 주소정보를 현재 118만5천여 개에서 두 배 이상으로 확충하는 내용의 ‘제1차 경기도 주소정보 활용 집행계획(2022년~2026년)’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지난해 ‘도로명주소법 전면 개정’ 이후 행정안전부가 마련한 ‘제1차 주소정보 활용 기본계획’에 따른 것이다. 개정된 도로명주소법은 도로·건물 중심으로 부여됐던 건물주소를 입체도로(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24일(금) 국내‧외 BIM S/W 개발사인 ㈜마이다스아이티, ㈜벤틀리시스템즈 코리아, ㈜오토데스크 코리아, ㈜한맥기술과 고속도로 전면 BIM* 설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3차원 모델과 건설정보(자재, 공정, 공사비, 제원 등)를 결합해 건설 全 과정의 정보를 통합 생산·관리·활용하는 기술 o BIM 설계는 관련 S/W를 이용해 시설물을 모델링하고 그 결과물에서 필요한 도면을 추출하는 순서로 실시되며, 설계 단계에서 주행, 배수, 경관 등의 조건을 시뮬레이션으로 구현해 사전 검증이 (기존) 2D도면(평면) (BIM) 3D모델(입체) + 공사정보(속성) 코드 F01-S000-E000 물량 ○○○㎥ 재료 철근콘크리트 공정 교각 비용 ○○○원 이번 업무협약은 기존 BIM S/W가 건축, 토목시설 설계 등 범용적으로 사용돼 고속도로에 특화된 모델링 기능이 없으며, 자동으로 도면이 추출되지 않아 수치 입력 등 추가 인력작업이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도로공사와 S/W 개발사는 △고속도로 시설물 구현이 용이한 BIM 모델링 및 도면 자동생성 기능 개발 △BIM 설계 최적화를 위한 설계기준 보완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지난 20일 스페인 세비아에서 열린 국제협동조합연맹(International Cooperative Alliance, ICA) 총회에 참석해 튀르키예(구 터키) 산림조합연합회(ORKOOP)와 산림협력을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의는 2017년 11월 말레이시아에서 체결됐던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으로 양국가 간 임업발전을 위한 교류 활성화, 정보공유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산림조합중앙회는 튀르키예 산림조합연합회에 임업기술자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상호 협력을 요청하면서, 2023년 강원도에서 열릴 예정인 ‘강원도 세계산림엑스포’ 등 국내 산림문화 행사 홍보 및 업무협의 등을 진행했다. 튀르키예 산림조합연합회는 1997년 7월 설립 이래 30만6728명의 조합원이 가입하여 임업인 교육 및 소득 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이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 회장은 “튀르키예와의 지속적인 산림분야 교류를 통해 양국가 간 임업 발전은 물론 경제 성장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는 이번 ICA총회 일정동안 튀르키예와 독일의 산림기관, 임업단체 등과 교류해 국가 간 산림분야 협력 방안을
충남도는 22일 도청에서 ‘2022년 충남 해수욕장 운영 관련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해수욕장 개장 대비 안전 및 운영사항을 점검했다. 도와 보령·당진·서천·태안 등 도내 4개 시군, 도경찰청, 시군 경찰서 및 해양경찰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안건 논의,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일상회복이 진행 중임에 따라 올해 해수욕장 이용객이 대폭 늘어날 것에 대비해 이용객 안전 및 편의 제공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또 안전 장비 확보, 방역·안전 관리, 상주인력 배치, 관계기관별 역할 확립 등 각종 운영사항도 살폈다. 윤진섭 도 해양수산국장은 “올여름 도내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 수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종 안전사고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해수욕장은 다음달 2일 보령 대천해수욕장과 태안 해수욕장 28곳을 시작으로 다음달 9일 모두 개장할 예정이다.
금산군은 지난 20일 전 실·과·직속기관·사업소·읍·면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실천을 위한 금산군 청렴대책본부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차 전화친절도 조사 결과 공유 및 분석, 하반기 청렴도 향상대책 및 부서별 맞춤형 청렴 시책 실적 보고, 토론등이 진행됐다. 군은 지난해 청렴대책본부를 발족하고 분기별 회의 개최를 통해 부서별 개선방향 을 강구하기 위해 취약분야 집중분석을 시행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주요 청렴 시책으로 △맞춤형 청렴 특별교육 △민관협력 청렴 캠페인 △공사분야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등이 예정됐다. 같은 날 금산읍은 금산읍이장협의회와 함께 금산읍행정복지센터에 모여 ‘부패 ZERO! 청렴 금산, 우리가 만듭니다’라는 구호의 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군 관계자는 “청렴도 우수기관에 진입하기 위해 청렴대책본부 회의 개최등에 나서고 있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문화 정착 및확산을 목표로 반부패·청렴 시책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말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7월 4일부터 7월 8일까지 생계·의료급여수급자 및 한부모가족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하는 시흥장현 A-6블록 영구임대주택의 추가 및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단지는 시흥장현지구 내 A-6블록 영구임대주택으로 26A·26C형은 일반공급 대상 460세대를 모집하며, 26B·26D형은 주거약자 대상 160세대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2022.6.17.) 기준, 시흥시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공공주택특별법에서 정하는 소득 ․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1세대 1주택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단, 외국인, 배우자가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이거나 외국인 등록을 하지 않은 외국인인 경우 그와 혼인관계에 있는 내국민은 신청이 불가하다. 생계·의료급여수급자(가군)의 경우 임대보증금 259만 원, 월 임대료 5만1,000원대이며, 일반 입주대상자(나군)는 임대보증금 1,588만 원, 월 임대료 10만 원대이다. 다만, 관리비는 별도 부담해야 한다. 입주 희망자는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고, 선정 여부는 오는 10월 7일 17시 이후 LH청약센터나 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