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제3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지자체장 부문을 수상했다. 1월 13일(금)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2018년에 제정되어 해마다 교육․문화․체육․환경․의정․지방자치․봉사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사회발전을 위하여 기여한 공헌자를 발굴하고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 및 수상하고 있다. 본 행사는 (사)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과 김선교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대한민국 공헌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국회의 교육위원회, 교통위원회, 문화체육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서울시의회, STN, MBN, 시사매거진, 월드 방송, 전국지역신문협회 등이 후원한다. 또한, 지자체장 부문에서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수상하고 체육 부문에서 현재 의정부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전)농구선수 한기범과 산악인 엄홍길이 함께 영예로운 수상을 해 눈길을 끌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오늘 수상을 의정부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가 희망찬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난 1년을 갈무리하고 시민들이 한데 어울려 새 꿈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2022 송년 제야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2022 송년 제야행사」는 화성시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송년 제야행사”로 31일 밤 9시 동탄호수공원 운답원에서 남녀 듀엣 팝페라 ‘원스’와 감성 통기타 ‘풀잎스케치’의 버스킹 공연, 신년 소망메시지 쓰기, 신년 운세풀이 타로체험 등의 부대행사와 함께 1부 제야콘서트, 2부 타종식으로 나뉘어 진행했다. 1부는 제야콘서트로 관내 문화예술팀인 국악그룹 ‘화음’, 브라스밴드 ‘퀸즈 마칭밴드’와 대중가수 ‘유리상자’가 출연하여 동탄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꾸몄다. 2부는 2023년을 맞이하여 23인의 “화성시를 빛낸 사람들”, “화성 미래의 주역”, “화성을 이끌어 가는 사람들” 화성시민들과 함께 만의사에서 진행하고 새해맞이 타종식을 유튜브 화성onTV로 실시간 생중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송년 제야행사는 시민들이 한해를 즐거운 마음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시민 화합의 장으로 준비했다. ”며“시민들과 뜻깊게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기쁘다”고
의왕시는‘제4회 의왕공무원대상’수상자로 기획예산담당관 이태우 기획팀장과 도시개발과 김석호 도시개발팀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9년 시행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의왕공무원대상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소관분야에서 공적을 쌓은 모범공무원을 선발하여 포상한다. 선발 대상은 6급 이하, 시 근무경력 5년 이상의 공무원으로, 직원 의견수렴, 실무평가위원회 1차 심사, 공적심사위원회 본심사를 거쳐 행정직군 1명, 기술직군 1명을 선발한다. 행정직군 수상자인 이태우 기획팀장은 민선 8기 출범에 따른 핵심사업 발굴로 80여개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민선8기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또한 전국 기초자치단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의왕시의 대외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기술직군 수상자인 김석호 도시개발팀장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사업 및 의왕오매기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등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불안정한 주택시장 안정에 기여했다. 또한 의왕초평지구, 의왕월암 공공주택지구, 의왕청계2 공공주택지구 등 자족도시 발전을 위한 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의왕시가 사람·자연·일자리가 함께하는 경기남부의 새
“2023년도 예산안은 고양의 가능성과 시민들의 변화에 대한 열망을 담아낸 희망이자 미래입니다.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고양으로 나아가기 위해 하루빨리 예산안을 처리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담화문을 발표, “시의회에 조속한 예산안 처리를 촉구하는 한편, 준예산체제로 돌입함에 따라 시민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에 앞서 “2023년 새해를 준예산 체제로 시작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시장으로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시민께 사과했다. 이어 “현재 고양특례시는 어려운 대내외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경기북부 최초로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되는 등 가능성을 막 펼치려고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자족도시를 향한 여정이 더 늦춰지지 않도록 시민과 집행부, 의회가 힘을 합쳐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시는 지난달 21일 고양시의회에 2023년 본예산안을 제출했으나, 계속된 의회 파행으로 상정조차 되지 못한 채 준예산 사태를 맞게 됐다. 이에 이동환 시장은 이날 “시의 예산편성권은 권한이 아닌 의무임을 명심하고 있었기에 법정기한을 준수
월드미스유니버시티(WMU)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이 16일 연천군을 방문, 6·25전쟁 중부전선 최전방 격전지 연천의 명소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영국, 포르투칼, 아르헨티나, 프랑스, 크로아티아, 브라질 등 50개국 학생 54명은 연천의 명소인 재인폭포를 둘러본 뒤 전곡 선사박물관을 관람하며 선사시대 유적과 연천의 역사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보냈다.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 일행은 6·25전쟁의 상흔이 남아 있는 연천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전쟁의 아픔을 돌아보는 한편, 때묻지 않은 청정 연천의 자연에 감탄을 쏟아냈다.특히 이날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에는 조부모가 6·25전쟁에 참전한 캐나다 학생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올해 월드미스유니버시티 대회에 참가한 캐나다 국적 도미니크두셋씨(26)는 할아버지가 6·25전쟁 참전용사라고 설명하며, 한국 방문의 의미와 중부전선 최전방 격전지 연천에 대한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도미니크두셋씨는 “월드미스유니버시티 대회에 참가한 것은 물론, 할아버지가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걸고 지켜낸 한국 땅을 밟았다는 것에 의미가 매우 크다”며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 희생한 모든 참전
◈ 부산에서 올해 처음 개최되는 지산학 엑스포, 12.12.~12.14.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 … 170여 개 부스 운영, 국내 유수기업과 지역기업 간 파트너링, 연구개발(R&D) 파트너십 등 원스톱 교류의 장 마련 ◈ ▲개막식 ▲전시&파트너링 행사 ▲8개 분야 미래 먹거리 세션 등 진행… 특히, 2층 글래스홀에서 3일간 진행되는 먹거리 세션 등을 통해 성장이 기대되는 산업 분야의 최신동향 파악 등 네트워킹 기회 제공 부산에서 지·산·학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2 지산학 엑스포」가 12월 12일 개막한다. 부산시는 지자체와 기업, 대학이 협력해 지역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인재를 양성하는 지역발전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산학 엑스포’를 올해 처음 마련하였다. 이번 「2022 지산학 엑스포」는 부산형 지산학협력 모델의 전국적 확산을 목표로,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우일)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과 2층 글래스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수력원자력(주), 포스코를 비롯한 국내 유수기업·기관 등에서 17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지·산·학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와 한국공공외교학회(Korean Association for Public Diplomacy)는 공동으로 오는 11월 21일(월)까지 <공공외교 학술 연구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공공외교와 관련된 모든 주제’로, 공공외교에 대한 독자적 연구, 개념적·실증적·이론적 연구, 혹은 방법론이나 교육 연구 등 자유로운 내용으로 작성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외교에 관심 있는 내·외국인 누구나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다. KF와 한국공공외교학회는 접수된 논문에 대한 1, 2차 심사를 거쳐 총 6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 규모는 총 1,400만원으로, 최우수상 1편(상금 500만원), 우수상 2편(상금 각 300만원), 장려상 3편(상금 각 100만원)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한국공공외교학회에서 온라인으로 발간하는 학술지 『공공외교: 이론과 실천』에 특전으로 게재될 예정이다. KF 관계자는 “국제관계, 커뮤니케이션, 사회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외교에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이 민간 부문에서 공공외교 연구가 활성화되는
홍준표 대구시장은 10월 7일(금), 울산에서 개최된 제2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지방시대 개막을 맞아 광역부단체장(행정부시장, 행정부지사)을 시·도지사 직접 천거하고 지명할 수 있는 권한과 전국 기초 부단체장 직급 상향을 포함한 자치조직권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국가 균형발전 과제로 ▶대한민국 산업재배치를 위한 중남부권 중추공항 성격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지방의 신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대통령께 건의했다. 이번에 홍 시장이 강조한 ‘광역부단체장 지명권’은 지방시대에 맞게 지방의 책임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그간 행안부에서 대상자를 정해 시·도지사와 협의하던 방식 대신, 각 지자체가 시·도지사와 호흡을 맞추고 시정철학을 가장 효과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인사를 직접 천거하고 지명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해달라는 것이다. 또, ‘전국 기초 부단체장 직급 상향’은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30여 년이 지났음에도 기초 부단체장 직급 규정이 현재까지 그대로인 것은 새로운 행정환경 변화를 전혀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됐었다. 현재 지방자치법 시행령 상 인구 10만 미만
◈ 10.7. 16:00 울산시청에서 ‘제2회 중앙지방협력회의’ 열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시·도지사 및 중앙부처 장 관 등 참석◈ 지방4대 협의체장 선출에 따른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지방 역할 강화, 지방 순회 개최 예정◈ 박형준 부산시장,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초광역 협력의 안정적·지속적 인 기반 구축을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 마련” 제안 박형준 부산시장은 ‘제2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하여 온 국민의 적극적인 지원과 초광역 협력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안정적·지속적 촉진을 위한 제도적 지원 촉구 등 국가균형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달라고 제안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박형준 시장이 오늘(7일) 올해 1월에 출범하여 울산시청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제2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방 4대 협의체장이 선출된 이후 처음 개최된 회의로, 앞으로 전국에서 순회 개최하기로 하였다. 또한, 지방지원단을 구성하여 지방자치 관련 과제를 발굴하고 지방 안건의 조정 역할을 수행하는 등 중앙과 지방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오늘 회의에서는 ‘중앙지방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