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태화강, 동천 등에서 서식하고 있는 참새를 관찰하는 탐조 여행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세계 참새의 날(3월 20일)을 알리고 도심 속 참새들을 다시 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참새탐조 여행버스는 오전 9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하루 2회 운행된다. 태화강국가정원1부설주차장에서 출발하며, 탐방 시간은 3시간 정도다.자연환경해설사로부터 참새의 생태 및 형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관찰한다. 또한, 참새가 많은 곳에서는 참새 간식(곡물)을 주는 체험도 진행한다.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누리집 (taehwariver-ecotourism.kr)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예약 신청은 개인, 가족, 단체로 가능하며 회당 정원은 12명이다.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나 개인 상해보험 가입이 되어 있어야 한다.자세한 사항은 태화강탐방안내센터(☎ 052-229-3137)로 문의하면 된다.울산시 관계자는 “늘 가까이에 있던 참새이지만 자세히 보고 생태를 알 기회가 없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참새에 대해 자세히 알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세계 참새의 날은 도
밀양시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대강당에서 2024년 축산물 관련업 종사자 위생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매년 3시간의 의무 위생교육을 받아야 하는 식육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식육부산물전문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식용란수집판매업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위생교육 대행 기관인 (사)축산기업중앙회 밀양분소는 안전한 축산물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축산물위생관리법의 이해, 축산물 위생관리 정책 방향 등 축산물 관련업 종사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엄선해 양질의 교육을 시행했다.신영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축산물 도축·유통·판매 전 과정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믿고 먹는 축산물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14일 16시 45분경 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양범리 495-1에서 발생한 산불을 35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발생 후 산불진화헬기 2대, 진화차량 18대, 진화인력 62명을 신속히 투입하여 17시 20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또한, 산림당국은 발생 초기 산불진화헬기와 지상진화대원, 진화장비를 즉시 투입하였으며 인명피해와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진화인력의 빠른 대응으로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아울러,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경상북도는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과실로 발생한 산불도「산림보호법」제53조에 의거하여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처벌받는 중대한 범죄이기 때문에 산불원인 행위자가 검거되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처벌하겠다.”라고 말했다. 산불현장사진 산불현장사진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봄철 등산객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팔공산 등 20개 주요 등산로를 대상으로 산악위치표시판과 구급함 점검에 나선다.대구소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대구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1,621건으로 1,398명을 구조했다.이 가운데 3월~5월 봄철에 발생한 산악사고는 408건으로 25.2%를 차지하며, 주요 사고원인으로 길 잃음 등에 의한 조난, 실족 등에 의한 사고부상, 탈진·탈수 등 기타 질환이 그 뒤를 이었다. 이에 대구소방은 산행 중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등산로 주요 지점에 가벼운 부상 발생 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119구급함과 산행 중 조난 방지를 위해 산악위치표시판을 운영 중이다. 이번 일제 정비에서는 각 등산로에 설치된 623개의 표시판과 80개의 구급함에 대해 훼손된 산악위치표시판을 보완하고 구급함 내 비치물품의 유효기간 등 관리상태를 확인 후 의약품을 보충한다.박정원 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은 “대부분의 산악사고가 안전 수칙을 무시하거나 본인 체력에 비해 무리하게 산행할 때 발생한다”며, “항상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을 하고 사고 발생 시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위치표시판 등을 활용해 119에 신고해
인천광역시는 3월 14일 인천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와 상징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도시브랜드위원회의 위원 8명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밝혔다.도시브랜드위원회는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 및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브랜드광고, 홍보, 마케팅, 디자인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의견과 자문을 구하기 위해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시는 지난해 「인천시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위원회의 명칭을 상징물관리위원회에서 도시브랜드위원회로 바꾸고, 위원도 현원을 기존 20명에서 22명으로 확대했다. 올해 3월에 임기가 만료된 위원 자리는 새로운 위원으로 위촉했는데 홍보, 관광, 도시브랜드 전문가뿐 아니라 인플루언서도 포함돼 있다.이날 위촉식과 함께 열린 제1차 정례회에서는 올해 도시브랜드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인 광고 영상, 온·오프라인 캠페인, 상질물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등을 논의했다. 시는 위원들의 자문을 최대한 도시브랜드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강성옥 시 대변인은 “바쁘신 와중에도 위원직을 흔쾌히 허락해 주신 8명의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도시브랜드 위원님들과 함께 인천도시브랜드를 한층 더 발전시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13일 18시 02분경 경상남도 창녕군 도천면 우강리 309-1에서 산불이 발생 되어 53분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발생 후 산불진화헬기 1대, 진화차량 20대, 진화인력 117명을 긴급 투입하여 18시 55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또한, 산림당국은 초기 산불진화헬기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을 즉시 투입하여, 인명피해와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진화인력의 빠른 대응으로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이번 산불은 산림인근 영농부산불 소각에서 기인한 것으로 추정되며,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경상남도는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가해자는 「산림보호법」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불씨 관리 소홀 및 불법소각 행위를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산불
밀양시는 지난해 개관한 맑은공기체험교육센터가 어린이집과 유치원 선생님들의 입소문을 타고 굿 에어시티 환경교육장으로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밀양 맑은공기체험교육센터는 2020년 환경부“스마트 그린도시”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1월에 개관한 전국 유일의 공기 체험 및 교육 센터다.1층은 미디어아트 공간으로 유해 공기(Bad Air)의 원인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 맑은 공기(Good Air)의 필요성 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4면 실감 영상으로 꾸며졌다2층에는 맑은 공기 체험관과 교육실이 있다. 체험관에는 굿에어 홈, 에코 드라이브, 굿 에어시티 만들기, 굿 에어미션, 공기 오염 시뮬레이션 체험존 등으로 구성돼 있고, 미세먼지 발생원인 및 대응 방법을 놀이와 체험으로 학습할 수 있다. 교육실은 환경 관련 도서들과 퍼즐 게임을 이용해 탄소중립, 기후 위기를 체감할 수 있는 공간이다.맑은공기체험교육센터에 올해 2월까지 두 달 동안 40개 단체, 700여 명이 다녀갔으며, 주중에는 평균 100여 명, 주말에는 200여 명이 찾고 있다. 특히 대구, 부산, 김해 등 인근 도시에서 가족 단위로 많이 방문해 새로운 환경 교육콘텐츠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올해
대구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와 공동 개최하고 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4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를 3월 12일(화) 오후 2시 엑스코에서 성공리에 개막했다.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는 ’15년 기업애로 해결 박람회로 시작했으나, ’22년부터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하고 기업 고충상담에서부터 판로개척, 인력 채용까지 전 부문을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전국 유일의 원스톱 종합 비즈니스 행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주최기관으로 참여하면서,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통합지원 모범사례로서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확인하게 됐다. 행사가 종료되는 13일(수)까지 박람회장에서는 ▲ 구매 상담 ▲수출 확대 ▲스타트업 투자유치 ▲인력 채용 ▲애로 해결 ▲시책설명 등 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6개 핵심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개막식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경제단체장, 공공기관장, 지역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환영사, 개막 세리머니, 박람회 투어 순으로 약 30분간 진행됐다. 이날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개회사를
울산시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3월 8일 오전 10시 현대미포조선 자율운항선박 4258호선 명명식에 참석한 송명달 해양수산부차관을 만나 울산시의 해양수산 분야 현안사업 건의서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울산시는 해양레저관광 수요 증가에 따라 대왕암공원 등 주변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내·외국인이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육성하기 위하여 동구 일산해수욕장 일원을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에 선정해 줄 것을 건의한다. 또한 전국 항만 총 물동량 3위, 액체 물동량 1위인 국가관리 무역항인 울산항의 열악한 배후단지 확보를 위해 민자사업으로 계획되어 있는 ‘항만배후단지 3단계 호안 조성’ 사업을 국가재정 사업으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한다. 그리고 친환경 에너지 물류시장 선점을 위해 수소산업 거점지역으로 최적지라 할 수 있는 울산신항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해양수산분야 건의사항이 수용되면 사계절 다함께 즐기는 도심형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와 울산항이 저탄소 에너지산업을 주도하는 에너지 탄소중립 거점항만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울산시가 올 한 해 동안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유수율 제고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유수율은 수돗물의 총 생산량 중 시민에게 공급되어 요금으로 부과되는 수량의 비율이다. 유수율을 높이면 수돗물 공급 과정에서 낭비되는 물을 줄일 수 있어 상수도 경영 효율화로 수도요금의 인상을 억제할 수 있다. 이에 울산시는 올 한 해 총 사업비 133억 원을 투입해 유수율 90.1%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누수 가능성이 높은 노후 관로 및 노후 계량기에 대한 교체, 누수탐사를 통한 관로 보수, 블록고립확인 및 적정 수압관리 등 유수율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울산시는 수도시설 노후화로 인한 각종 재해와 사고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상수도 시설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회야정수장에서 두왕사거리, 문수고교에서 옥현주공아파트, 천상정수장에서 천상천 구간 등 송수관로 8.2km에 대한 복선화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선암 및 천상배수지 증설사업을 추진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기반시설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김상육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2024년 유수율 제고사업을 비롯해 송수관로 복선화, 배수지 증설사업 등을 추진해 울산
울산시는 3월 11일 오후 4시 울산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제2회 부울경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하여 박형준 부산시장, 박완수 경남지사, 부울경 실·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 및 업무계획 보고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주요 협력사업 안건 심의 △부울경 시도지사의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공동발표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출범 2년차를 맞아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동북아 8대 광역경제권 육성을 목표로 부울경 모두에게 상승 효과(시너지)를 줄 수 있는 핵심프로젝트 3대 분야 14개 협력사업을 선정한다.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3대 분야는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초광역 기반(인프라) 구축, 인재육성 및 관광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공동 추진으로 분야별 세부 핵심사업에 대하여 3개 시도가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3대 분야 중 첫 번째는 부울경 100년 미래를 선도할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분야로 자동차, 선박, 항공의 미래 친환경 이동 수단(모빌리티) 산업 공동육성을 통해 부울경 전반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연구 개발(R
김해시는 안경원 부시장을 단장으로 8명의 방문단을 꾸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자매도시인 남해군, 나주시, 신안군을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방문단에는 자매도시와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관련 부서 직원들과 토더기 홍보국장도 참여해 올해 김해시가 추진하는 전국(장애인)체전, 김해방문의해, 동아시아문화도시 3대 메가이벤트와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방문 첫날인 6일에는 남해군청과 남해대학을 방문해 남해군수와 남해대학 총장을 접견하고 군 직원, 민원인, 남해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가이벤트와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렸다. 또 김해시 부시장과 남해군 부군수를 비롯한 양 기관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각각 1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하며 우의를 다졌다. 이어 7일에는 나주시청을 방문해 나주시장을 접견하고 각각 1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하며 김해 메가이벤트 성공 개최를 기원했으며, 점심시간 나주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8일에는 출근길 신안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홍보하고 신안군 부군수를 접견해 김해 메가이벤트와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렸다. 특히 귀엽고 친근한 모습의 토더기 홍보국장은 자매도시 공무원과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밀양시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인구 10만 1,000명대 유지를 위한 인구증가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에서 발굴한 신규 및 확대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발표 후 인구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제안된 주요 시책은 △결혼축하금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확대 지원 △전입자 종량제봉투 대상자 확대 등이다. 시는 필요한 행정절차를 거쳐 빠르면 올 하반기에 이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출산·일자리·교육·정주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굴된 시책이 추진돼 인구 증가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시책 추진 상황 점검 및 시책 발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 인구는 2017년 12월에 10만 7,898명에서 올해 2월 말 기준 10만 1,806명으로 계속 감소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전출인구 5,662명 중 1,718명이 20대로 전체 비중에서 30%를 차지해 청년층 유출 방지를 위한 정책 마련이 절실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광역시는 해외 한민족 최대 축제인 LA 한인 축제와 대만 최대 식품박람회인 FOOD TAIPEI에 대구 식품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해외 유통망 구축에 나서 내수 위주의 지역 식품산업을 수출 중심으로 전환하는 ‘2024년 대구 식품산업 육성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21년 대구의 식품산업 매출액은 24조 4천억 원 규모로 5년간 연평균 5.1%의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내수 위주로 국내 경기의 영향을 쉽게 받고 브랜드 인지도를 내세운 대기업과 경쟁에서 밀릴 뿐 아니라 가격 경쟁으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되는 등 한계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지역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수출 중심의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해 수출 주도의 글로벌 대구 식품산업 육성으로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원스톱 지원은 수출 잠재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발굴해 ▲1단계로 국가별, 시장별 맞춤형 제품개발을 지원하고 ▲2단계로 수출에 필요한 할랄, 코셔, FDA 등 각종 국제 인증을 지원하며 ▲3단계로 국내외 판촉 지원을 통해 대구 식품의 수출 확대를 내용으로 한다. 특히, 대구광역시는 대구 식품의 해외 마케팅 강화를 위해 올해 9월에 열리는 LA 한인 축제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10일 13시 46분경 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 유성리 산89-2에서 산불이 발생 되어 30분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확인 후 산불진화헬기 1대, 진화장비 14대, 진화인력 65명을 신속히 투입하여 14시 16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산불진화헬기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을 즉시 투입하였으며, 인명피해와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진화인력의 빠른 대응으로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경상북도는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과실로 발생한 산불도「산림보호법」제53조에 따라 처벌받는 중대한 범죄이기 때문에 가해자가 검거되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처벌 하겠다” 라고 말했다. 산불현장사진 산불현장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