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상돈)는 국내외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 사랑채·아름채 노인복지관, 각 동 주민자치센터, 고천·부곡·내손체육공원 등 다수이용시설을 오는 9일까지 휴관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다수이용시설 휴관 기간은 추후 상황에 따라 연장도 가능하다. 이번 휴관 조치는 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다수이용시설을 통한 감염자가 발생되기 전에 해당 시설을 미리 휴관조치 함으로써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책이다. 다만, 청계종합복지관과 노인복지관의 식당은 평상시대로 운영하며, 어린이집 같은 보육시설은 아이들의 보육을 위해 부득이하게 이용을 해야 하는 경우를 대비해 당번 교사를 배치하여 긴급보육을 실시하는 등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휴관하는 시설에는 휴관 기간에도 담당자가 상주하기 때문에 시설 이용에 관한 문의는 해당 시설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니 만큼, 다수이용시설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이 이번 휴관으로 인해 불편함이 있더라도 부디 이해해 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의왕시의 전 공
◈ 2.4. 16:00 오거돈 시장 주재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지역경제 동향 점검 및 대응방안 논의◈ 부산상공회의소․경영자총협회․무역협회․에어부산 등 경제 유관기관 및 상공계, 기업 대표 참석◈ 부산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6개 반 40여 개 기관 참여, ‘비상경제대책본부’ 본격 운영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신종코로나 확산에 대응,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2월 3일 비상경제대책본부를 발족한 데 이어, 오늘(4일) 오후 4시에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민관 합동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코로나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부산신용보증재단은 관련 피해기업에 신용등급을 불문하고 긴급 특례 보증지원을 시행하기로 했다. 부산시가 기구 구성, 긴급회의 개최 등 연일 강도 높게 코로나에 대응하는 데에는 “위기에는 더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는 오거돈 시장의 시정 철학과 2020년을 ‘경제혁신과 활력 회복’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반영되어 있다. 이번 회의는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영자총협회, 무역협회, 상인연합회, 부산관광협회, 부산중소벤처기업
▲4일(화) 오후 4시 30분, 동대문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지역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긴급방역대책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4일(화) 오후 4시 30분,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전통시장 긴급방역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전통시장의 방문객 및 매출 감소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이날 회의에서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및 유관부서장, 지역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전통시장 내 방역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구는 이날 전통시장 상인회장들과의 논의를 바탕으로 전통시장 방역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우선, 전문 방역업체에 의뢰해 이달 10일(월)부터 15일(토)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 20곳의 3,094개 점포 및 공중화장실, 통로 등에 대해 방역을 실시한다. 더불어 소독 실시와 관련한 현수막을 시장 입구에 게시해 방문객들의 불안 심리를 해소한다.이와 함께 시장 방문객들에게 지급할 손소독제와 마스크도 조속한 시일 내에 마련해 전통시장에 지원할 계획이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시장 방문객들에게 신
용인시는 지난 27일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관내의 조사대상자 18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3일엔 강화된 기준에 따라 5명의 유증상자를 정밀검사했는데 이들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4일 오전 8시 기준 용인시 관내에선 확진 환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지는 않더라도, 잠복기에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이날 현재 10명을 예방차원에서 능동감시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8명에 대해선 정부의 강화된 기준에 맞춰 자가격리하도록 조치했다. 앞서 감시대상자 가운데 12명은 중국에서 귀국한 지 14일이 지나도록 이상이 없어 감시에서 해제된 바 있다. 시는 관내에 조사대상자가 없더라도 감염병 취약계층인 어린이와 어르신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10일까지, 3개구 노인복지관은 오는 8일까지 계획대로 임시 휴관토록 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기가 해소될 때까지 민관이 협력해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매일 정확한 정보를 홈페이지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신속히 시민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용인공용버스터미널이나 경전철역은 물론이고 분
하남시(시장 김상호)와 미래평생교육돌봄센터(센터장 임은빈)는 민간영역의 평생학습 활성화 계기를 마련했다. 김상호 하남시장과 임은빈 미래평생교육돌봄센터 센터장은 3일 시장실에서‘민·관 평생학습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9년 10월 29일에 개소한 ‘미래평생교육돌봄센터’는 미래를사는교회 부설 기관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코딩, 뮤지컬, 1인 방송 크리에이터, 방송댄스 등의 프로그램을 “꿈트림 토요문화학교”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빛나는 학습공간”으로 지정해 지역 내 학습모임, 각종 평생학습 관련 워크숍 등 센터의 유휴공간을 무료로 활용하고 지역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임은빈 센터장은 “앞으로도 교회공동체를 넘어 지역의 어린이,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위한 돌봄과 주민을 위한 평생학습 기회 제공의 장으로 ‘미래평생교육돌봄센터’의 공간·시설 개방과 활용을 통해 지역 평생학습 협력과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상호 시장은“이번 민·관 평생학습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민간 영역의 평생학습이 활성화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시민 모두가 곳곳에서 누리는 평생학습
화성시가 악취 없는 청정 화성을 목표로 축산 농가 가축분뇨 배출시설의 연간 점검계획을 수립했다. 우선 시는 관내 가축분뇨 배출 시설 총 1,733개소 중 집중점검 대상을 선별해 남양호 일대 신규 축사 84개소와 악취 민원 상습 발생 시설 11개소를 상시 감시할 방침이다. 남양호 일대에 신규 축사의 난립으로 환경오염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건축과, 환경지도과 등 관련 부서가 연합해 반기별 전수점검을 실시,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한다. 특히 악취가 심해지는 봄철과 장마철에는 하천주변 축산농가 103개소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무단으로 가축분뇨를 적치하거나 방류하지 못하도록 막고, 관련 수집 운반업 등에 대해서도 지도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악취 민원이 1년 이상 지속되거나 악취배출 허용기준을 3회 이상 초과하는 업소는‘악취배출시설’로 지정하고 무인악취포집기와 이동식 대기질 측정차량을 활용해 상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농가가 자발적으로 환경오염 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자료 제작 및 배부, 축종별 찾아가는 농가교육도 추진한다. 이강석 환경지도과장은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강력한 행정조치로 환경오염 행위를 근절 할 것”이라며, “청청지역 화성을 가꿀 수 있도
화성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3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서철모 시장 주재로 관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책 회의를 열었다.회의에는 경기도의회, 화성시의회, 51사단 168연대,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화성시 산하기관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대학교, 병원, 상공회의소, 자원봉사센터, 약사회, 어린이집연합회 등 민간 기관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각 기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위기상황 대처를 위한 협조체계 구축에 머리를 맞댔다. 화성시는 4일 현재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지난 2일 인접 생활권 도시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며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상황 확대에 대비해 자체 격리시설 확보, 선별진료소를 추가 지정하고 열화상카메라, 검체 체취도구, 방호복 등 진료소 필요 물품도 확보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방역을 강화하고, 방역물품 수급을 위해 상공회의소, 관내 생산기업과 협조 체계를 강화한다. 또, 밀접접촉자 1:1 대응을 위한 전담 공무원을 확대한다. 시설유형을 고려해 일부 다중이용시설은 임시 휴관·휴장한다. 우선적으로 수영장시설 9곳, 노인보건센터 6곳, 노
□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경상권역(부산, 경북, 경남, 대구) 25개 명산을 대상으로 산림 내 무단 방치 폐기물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 “100대 명산 내 폐기물 조사 및 처리 사업”은 ’19년부터 국민 참여예산*으로 반영되어 3년간 전국 100대 명산(환경부 소관인 19개 국립공원 제외) 권역의 폐기물을 조사하고 수거하는 사업이다. * 국민참여예산 제도 : 국민이 예산사업의 제안, 심사, 우선순위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 ○ 폐기물 수거 업무는 관할 지자체 환경부서이지만, 환경부서의 감시가 소홀한 산림 내 무단투기 사례가 많아 산림과 계곡물의 오염이 심각하여 등산객에게는 불쾌감을 주고 국민의 건강까지 위협해 왔다. ○ 특히, 한번 오염된 토양은 원상 회복이 어렵고 복원을 위해 많은 시간과 처리 비용을 동반하기 때문에 방치된 폐기물의 수거가 시급한 실정이다. □ 실태조사는 차량의 이동이 가능한 임도 등을 중심으로 대형 폐기물이 방치된 위치의 GPS 좌표와 폐기물 부피 등을 측정하여 기록한다. ○ 이후, 불법 행위자를 파악하여 관련 법(폐기물 관리법, 산림보호법 등)에 따라 고발 및 행정조치를 병행하며, 행위자가 불상인 경우 산림청 및 지방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2019년 9월 체결된 나주 SRF 현안 관련 "민관 거버넌스 위원회(이하 ‘민관 거버넌스’) 기본합의서”체결 내용에 근거해 환경영향조사를 위한 열병합발전소 시험가동을 지난 1월 30일 시작했으며, 앞으로 범시민대책위원회 등 나주시민, 나주시, 전라남도와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해 발전소 운영현황 정보를 정기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라고 4일(화) 밝혔다. 한난은 3일(월) 오전 10시 광주전남지사 강당에서 나주시민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 운영실적 및 운영계획에 대한 현장 설명회를 실시했으며, 시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난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향후 발전소 운영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우려를 해소하고, 발전소 운영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한편 환경영향조사를 위한 발전소 가동에 있어서 지역주민의 환경권과 건강권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안전하고 친환경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교통사고 사망사건을 계기로 개정된 가칭 민식이법 시행(2020.3.25.)에 앞서 관내 66개 초등학교 및 간선도로에 인접한 유치원 어린이보호구역, 노인․장애인보호구역 8개소에 대해 일제점검에 나섰다. 시는 개학 전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를 위해 지난 1월 20일부터 남양주경찰서, 학교관계자,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기관과의 합동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오는 2월 28일까지 점검 후 모든 보호구역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 진입을 명확히 인지하도록 시․종점 안내표지판 및 노면표지, 유색포장 여부를 점검하고, 안전펜스와 무단횡단금지대 등 도로시설물 파손, 불법 주정차 등 어린이보행안전에 위험이 되는 요소를 파악하여 4월까지 정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민식이법 시행에 대비하여 과속단속카메라, 과속방지턱, 신호등 등 교통안전시설물 설치와 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관내 유관기관과 면밀히 점검하고,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등과 협조하여 예산확보 및 시설설치가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철수 교통도로국장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관내 중소기업들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4일부터 중소기업 피해상담센터를 설치하고 기업들의 피해상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4일 시청 기업지원과에 중소기업 피해상담센터를 두고 상황종료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피해를 받은 중소기업들의 피해사례 및 애로사항 등을 접수할 예정이다. 시는 접수된 피해사례 등을 파악해 필요한 경우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응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중소기업 피해상담과 관련한 문의는 의왕시 중소기업 피해상담센터(031-345-326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관내 기업들의 피해상황을 적극 수렴해 이에 맞는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며“앞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월 4일 오후 2시 30분 인천소재 손소독제 생산업체를 방문해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감염 및 확산 방지물품을 생산하는 기업체의 생산라인을 돌아보고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남춘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감염력이 높고, 무증상자의 전파 가능성이 있는 만큼 정부와 지자체의 대응대책 외에도 시민의 자발적인 예방이 필요하다.”며, “마스크, 손소독제 등 감염 방지를 위한 물품의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적기에 생산하고 보급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민의 안전과 생명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역재난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홈페이지에 별도의 게시판을 운영하여 다중이용시설 방역과 예방행동 수칙 등 대시민 전달사항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