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강진군,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사업 최종 선정

국비 7억 5천만 원 확보, 건강하고 안전한 스마트 복지회관 구축


강진군이 지난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4차산업혁명기술을 활용해 농어촌지역 현안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전남에서는 강진군을 포함한 총 3곳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사업비의 80%인 7억 5천만 원을 국비로 확보해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과 체감형 스마트 인프라 보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됐다.

군은 확보된 국비에 지방비 1억 8,750만 원을 더해 총 9억 3,750만 원을 투입해 스마트 복지회관을 구축할 예정이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시설관리, 어르신 자가 건강 체크와 운동·여가·복지 프로그램 운영, 문자 인식 글 읽기 서비스와 생활정보 안내 서비스, 무료 와이파이(Wi-Fi) 존 운영 등 복지회관 스마트 생활지원 서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군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스마트 인프라를 접목해 군민들이 삶의 질 향상을 가져오겠다”며 “현재 수립중인 4차산업혁명지원센터 설립 기본계획과 연계해 강진군에 꼭 필요한 스마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김두겸 울산시장 ‘제59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참석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4월 19일 오후 4시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된 ‘제59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현안사항 보고, (가칭)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과 중앙지방협력회의 우선 상정 지방안건 논의, 시‧도 협조 및 홍보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현안사항으로는 ▲자치입법권 강화 및 지방자율성 제고를 위한 법령 정비 ▲지방 자주재원 확충 방안 ▲중앙투자심사제도 및 타당성조사제도 개선(안) ▲중앙지방협력회의 안건 및 상정절차 신설 ▲기준인건비 제도의 합리적 개선 방안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특별지방행정기관 기능정비 ▲2024 시도지사 정책 학술회의(컨퍼런스) 개최 등이 보고됐다. ‘(가칭)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은 신규 논의안건으로 지역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생산인구 감소와 외국인 인력 확보를 위한 개선방안 등을 내용으로 심도 있게 의견들을 교환했다. 이어 중앙지방협력회의 우선 상정 지방안건 대상으로는 ▲중앙투자심사제도 및 타당성조사제도 개선(안) ▲중앙지방협력회의 안건 및 상정절차 신설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에 대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