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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예술

국민건강보험공단,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아이디어 경진대회‘대상’수상

- 공공부문 사례 발굴에 앞장 … 결합 활용 가능성 높여-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5개 정부부처가 공동 주최하는「제2회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활용 우수사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 개인정보의 일부를 삭제하거나 대체해 추가정보와의 결합 없이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한 정보를 말한다.

□ 이 경진대회는 가명정보를 활용한 우수사례·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안전한 가명정보 활용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지난 2021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2회째를 맞았다. 
    
 ○ 공단 ‘NHIS BIG DATA’팀(빅데이터운영실, 부과체계개편실무지원단)은 “지역가입자의 주택금융부채 공제를 위한 신용정보 결합” 사례로 활용 우수사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공공부문 가명정보 결합사례의 우수성과 활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 공단 수상작은 지역가입자에 대한 주택금융부채 공제 제도 시행을 위해 가명정보의 결합·분석으로 공제기준, 시행효과 등에 대한 사전검토 근거를 제시, 제도의 안정적 도입을 지원한 대표적 사례이다.

 ○ 공단의 자격·부과 등 정보와 신용정보원의 여신정보를 각각 가명처리 후 결합·분석, 지역가입자의 주택금융부채 공제 기준을 마련한 것으로 

   ― 이는 주택관련 대출금액의 보험료 부과점수를 제외함으로써 국민의 재산보험료 부담을 완화하고, 은퇴 노령자·저소득층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기회 제공 및 사회통합 실현을  실질적으로 구현해 낸 사례로써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 공단은 이번 사례 뿐 아니라 헬스케어, 인공지능 등 다양한 연구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결합연구 수요자의 결합제도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결합 신청부터 반출까지 단계별 상담 및 온·오프라인 설명회 등 다방면으로 연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신규 결합사례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도태 이사장은 “공단은 보건의료분야 국내 최대 빅데이터 보유기관이자 제1호 결합전문기관으로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가명정보 결합을 통해 잠재된 보건의료 데이터들의 활용 가치를 제고함은 물론, 국민이 데이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붙임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 대상 수상 사진

붙임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대상 수상 사진


 국민건강보험공단(NHIS BIG DATA )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5개 부처에서 주최한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아이디어 경진대회우수사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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