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지역내 기업과 연계하여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체험 기회 제공
◈ 부산은행·영화의 전당·뮤지엄오브일루전코리아 부산·해운대리버크루즈 문화체험 제공에 적극 참여키로
부산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백진영)는 올 2022년말까지 부산지역내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꿈+(더하기) 문화향유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부산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부산시 기업들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꿈+(더하기) 문화향유 프로그램은 부산지역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향유 경험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 및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위기청소년 지역연계 협력사업으로 올해 처음 실시되어지고 있다.
2022년 올 한해 부산지역내 청소년에게 문화향유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는 기업은 부산은행, 영화의전당, 뮤지엄오브일루전코리아부산, 해운대리버크루즈 총 4곳이다. 부산은행은 조은극장 티켓 100매를 지원하여 청소년이 연극 관람을, 영화의 전당은 야외시사회 지원을 통하여 부산의 청소년 및 보호자까지 포함하여 연예인을 만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영화의 전당에서 뮤지엄오브일루전코리아부산과 해운대리버크루즈를 연계하여 전세계 50여개 대도시에서 환상적인 착시 아트를 선보이고 있는 뮤지엄오브일루전 착시미술관 체험, 강과 바다를 잇는 부산 최초 도심형 유람선인 리버크루즈 체험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문화향유 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번 청소년 꿈+(더하기) 문화향유 프로그램은 부산시의 16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7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쉼터, 자립지원관, 청소년회복지원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위기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일반청소년을 아우르고 있다. 다양한 청소년들이 참여한다는 점, 지역 내 기업의 적극적 참여에 의의가 있다. 이색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들의 참석도와 만족도가 굉장히 높고,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라 앞으로 사업의 확대성을 기대할 수 있다.
백진영 센터장은 “부산시 청소년들이 부산에 있는 문화들을 체험하여 지역사회가 가지고 있는 관심을 청소년에게로 확대하였고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여 지역 사회내에 정착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향유체험 기회를 시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2022년 뮤지엄오브일루전코리아 부산 착시미술관 체험 | |
▲ 2022년 영화의전당 한산 시사회 체험 | |
▲ 2022년 도심형 유람선 리버크루즈 체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