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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아람누리도서관 「다큐멘터리×우리마을」 개최

- 박소현 감독과 함께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토크


예술특성화 고양 아람누리도서관에서 오는 5월 12일부터 5주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공동으로 기획한 강연 「다큐멘터리×우리마을」을 개최한다. 

프로그램은 박소현 다큐멘터리 감독의 진행으로 5월 12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열린다.

박소현 다큐멘터리 감독은 『야근 대신 뜨개질』, 『구르는 돌처럼』, 『사막을 건너 호수를 지나』 등의 다큐영화를 연출하고 제2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작품상, 제15회 EBS국제다큐영화제에서 시청자·관객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강연에서 후시하라 켄시의 『인생 후르츠』, 김영조 감독의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진평 감독의 『개와 고양이를 위한 시간』 등의 영화를 감상하고 다큐멘터리 영화가 어떻게 우리 일상의 시공간을 재구성하고 어떤 말을 건네는지 들여다본다.

강연에서 다루는 작품들은 다큐멘터리 전문 OTT ‘VoDA’를 통해 일정기간 동안 무료로 공개된다.

현장 참여는 사전 신청자에 한하며 참여 신청은 5월 6일(금)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에서 할 수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문의는 전화(☏031-8075-9040)로 하면 된다.
한편,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전 세계 우수한 다큐멘터리 작품을 소개하는 영화제로 9월 22일부터 29일까지 고양시 메가박스 백석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영화제 기간 동안 아람누리도서관에서는‘다큐영화’ 및 상영작 관련 북큐레이션, 영화제 프리뷰&리뷰 등의 강연 등을 운영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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