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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용산구, 2021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개최. 봉사 활동 유공자 표창

- 12월 3일 오후 2시∼4시,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
- 관내 자원봉사자 및 단체 등 참석
-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 29명, 축하공연 등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3일 오후 2시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2021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앞두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서다.

 행사 주관은 용산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예선)다. 기념식에는 성장현 용산구청장, 김정재 용산구의회 의장, 장정구 용산구의회 부의장, 자원봉사자 등이 자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접종 완료자를 참석대상으로 하고 방역에 철저를 기했다.

 이날 행사는 사전 축하공연,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축사, 인사말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은 4개 분야로 ▲구청장 표창(21명) ▲자원봉사 실적우수 인증서(4명)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표창(3명) ▲서울특별시장 표창(1명) 총 29명이 대상이다.

 자원봉사센터는 팝페라 듀오 ‘뚜뚜빠빠’를 초대해 축하공연를 열고 참석자를 대상으로 기념품도 전달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으로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봉사자 대상 센터 홈페이지에 온라인 퀴즈를 마련. 정답자 선착순 50명에게 문화상품권(2만원)을 지급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모두가 힘든 이때에도 이웃을 위해 나서주시는 봉사자 분들을 뵐 때면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며 “안전한 환경에서 누구나 자원봉사에 동참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현재 용산구 자원봉사자 1만8049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상해보험에 가입해둔 상태. 1년에 30시간 이상 봉사 실적 제출 시 지역 내 문화체육시설 이용료 10% 감면혜택도 제공한다.

 12월 현재 용산구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수는 5만2221명이다. 이 중 5천732명이 1회 이상 활동 했다.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안내 ▲코로나19 극복 응원 캠페인 ▲환경캠페인 ▲캘리그라피 ▲풀내음 ▲풍선아트 ▲청소년 봉사학습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 3일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표창장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3일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지난 3일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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