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울산시, 2021년 행안부 재정분석 평가‘우수’

이월·불용액 절감 노력 등 계획성 분야 우수
특별교부세 특전(인센티브) 5,000만 원도 확보


울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2020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계획성 분야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특전(인센티브)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울산시가 이번 평가에서 우수로 선정된 계획성 분야는 자치단체 재정운영에 대한 계획 능력을 판단하는 부분이다.
  평가 결과 울산시는 당해연도 예산 총규모 대비 사고이월액·불용액 비율이 1.24%에 불과하고 지방세입편성 정확성이 93.24%에 달했다.
  특히, 전반적으로 예산편성의 적절성이 우수하고 예산집행이 효율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호평을 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반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안정적인 세입 징수 노력과 적기 적소의 예산편성 노력으로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인정받아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향후에도 지방재정 건전성과 효율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방재정분석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인구·재정규모 등이 유사한 14개 유형으로 구분하여 재정현황 및 성과를 전년도 결산자료에 근거하여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대표적인 지방재정 점검(모니터링)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2020년도 실적을 대상으로 재정 건전성(300점)·효율성(500점)·계획성(200점) 3개 분야 13개 주요 재정지표를 분석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끝.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인천시, 총선 당선인 만나 지역현안 논의
인천광역시는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하기 위해 18일 더불어민주당 인천지역 국회의원 당선인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내달 중에는 국민의힘 인천지역 국회의원 등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초당적 협력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어 가기 위한 첫 걸음으로 준비한 자리로,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인천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12명, 전원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당선인들에게 인천 시민의 마음을 담은 축하 인사를 전하며, 당면현안 해결 방안과 역점 추진 사업에 대해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사업으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경인고속도로(남청라IC~신월IC) 지하화 ▲경인전철(인천역~구로역) 지하화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대체매립지 확보 ▲경제자유구역법 개정 및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등에 대해 논의하고 당선인들의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유정복 시장은 “그간 지역 국회의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많은 숙원사업이 해결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제22대 국회에서도 오직 시민, 오직 인천의 미래만을 위해 인천의 힘을 하나로 모아 긴밀하게 소통하고 적극 힘써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영월군, 문체부 계획공모형 관광개발사업 최종 선정
영월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에서 시행한 “2024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사업명-스파클링, 봉래)”에 최종 선정되면서 봉래산 명소화사업의 완성도와 속도가 높아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영월군은 “799 영월활력! 스파클링, 봉래”라는 콘셉트로 봉래산 명소화 사업과 연계하여 별마로 천문대와 동강을 잇는 봉래동강지구를 핵심 관광 명소로 구축하기 위해 주․야간 관광상품의 개발 및 공간 조성으로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증대시켜 관광 소비지수를 높이고, 주민 상생을 위한 주민 참여를 통해 자생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천문대 및 천문과학 교육관의 노후 시설을 개보수하고, 금강공원 일대에 주민 주도형 마켓(동강마켓)을 조성, 사계절 관광자원이자 야간관광거점인 볓빛정원, 별빛로드를 조성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에 전환점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영월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20억원(국비 60억)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봉래산 명소화 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봉래산 정상의 기존 시설물들의 기능 강화 및 고도화를 통해 사업의 완성도와 추진 속도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영월군의 민선 7·8기 대표적인 공약사항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