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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파주시 금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마무리

                
파주시 금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정규)는 지난 5월 20일 시작한 특화사업인 ‘행복수레, 사랑을 싣고’를 지난 24일 마무리 지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 단절과 나홀로 시대의 고독사가 늘어나는 요즘 독거노인, 1인가구 등 취약계층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육체적, 정신적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총 13회에 걸쳐 격주 1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일촌 결연한 20가정을 방문해 ‘행복수레’에 실은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산책에 동행하는 등 정서 지원활동을 했다. 6개월간 지속해서 방문하며 단순히 반찬만 전달하는 것이 아닌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 안팎을 살피며 어려운 점이 없는지 확인하고 유대관계를 형성, 고독감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며 반찬을 해 먹는 게 쉽지 않았는데 정기적인 지원으로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어 좋았다”며 “매번 방문해주신 선생님께 고맙고 정이 많이 들어 서운한 마음도 든다”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추후 더 발전된 ‘행복수레, 사랑을 싣고’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6개 문항으로 구성된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매우 만족스럽다’는 의견이 많았고, 총 90.6%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영미 금촌2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끝까지 참석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더 행복한 금촌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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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4월 22일 지구의 날 행사 진행
진주시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20일부터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기후변화주간에는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부스 운영,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 슬로건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지구를 구하며 더 나아가 탄소중립포인트 등 다양한 혜택으로 돌아오는 긍정적인 일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4월 22일 지구의 날에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는 소등 행사는 기후위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에너지 절약 등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을 위해 실시한다. 진주시청, 교각·진주성 등 경관조명, 공기업·관공서·대학교 등 32개소,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62개소가 참여한다. 20일과 23일에는 칠암동 남강야외무대, 문산실내체육관에서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홍보 등 저탄소 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24일에는 진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와 함께 대학생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제품만들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등 다양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또한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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