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이 21일(목) 관내 하수처리장인 벽제수질복원센터에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지자체, 시민이 참여해 재난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여 시설물 보수·보강 및 제도 개선을 독려하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으로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을 실시한 벽제수질복원센터는 고봉동, 고양동, 관산동 일대의 하수처리를 담당하는 중요한 시설로, 관계공무원 6명과 민간전문가 3명이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점검대상으로 선정된 시설 외에도 점검을 시행해 재난위험 요소 제거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