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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형 학교공간혁신 모델 구축사업 현판식 개최

- 22일, 밀양 밀주초에서 ‘경남형 학교공간혁신 모델’ 현판식 가져
- 다양한 꿈이 실현되고, 실현 가능한 꿈이 두둥실 떠다니는 ‘꿈실(實)둥실(室)‘
- 경남도·도교육청 협업을 통한 학교공간혁신 사업 강화

                 
경남도와 도교육청은 경남형 학교공간혁신 모델 구축사업 현판식을 22일 밀양 밀주초등학교에서 개최하였다.

현판식에는 경남도 통합교육추진단장, 도교육청 미래학교추진단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판은 ‘경남형 학교공간혁신 모델 구축사업’ 이름 공모전 당선작인 ‘꿈실둥실(꿈實둥室)’을 활용해 제작했다.

‘꿈실둥실(꿈實둥室)’은 아이들의 다양한 꿈이 실현되고, 실현 가능한 꿈들이 두둥실 떠다니는 공간을 의미한다.

이날 현판식을 시작으로 2020년 경남형 학교공간혁신 모델 구축사업이 완료된 도내 초・중학교에 ‘꿈실둥실(꿈實둥室)’ 현판을 배부할 예정이다.
         

* 2020년 경남형 학교공간혁신 모델 구축사업 완료 학교

-(밀양)밀주초, (창원)진동초, (진주)대곡초, (고성)대흥초, (거창)창남초

-(창원)마산의신여중, (사천)사천중, (사천)용남중, (거제)계룡중, (양산)양주중, (의령)의령여자중, (창녕)남지중 

              
한편, 2021년 경남형 학교공간혁신 모델 구축사업은 학교공간을 활용한 지역사회 문화형성 및 삶의 공간으로 학교의 역할을 강화하여 도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 통합교육추진단 관계자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열린 공간 조성을 위한 경남형 학교공간혁신 모델 사업에 대한 지역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도교육청과 협업하여 학교와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한 학교공간혁신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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