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코로나 시대 1,072억 원 매출 달성한 ‘경기행복샵’, 올해 133개사 지원한다

○ ‘경기행복샵’ 입점 기업 2020년 1,072억 원의 역대 최대 매출 성과 거둬
-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와 협력해 운영하는 ‘경기도 우수제품 온라인 유통채널’
- 2014년 2억 5,000만원 대비 매출액 400배 성장해
○ 올해 도내 중소기업 100개사, 장애인기업 33개사 총 133개사 지원

         

지난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1,072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한 ‘경기행복샵 입점지원 사업’이 올해에도 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확대 지원에 나선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행복샵’은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 우수 제품의 홍보·판매 확대를 위해 네이버와 손을 잡고, 도내 스마트스토어 쇼핑몰을 운영하는 기업들의 우수제품을 홍보하는 온라인 유통채널이다. 
2014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장애인기업 등 총 1,236여개 기업들이 입점했고, 지난해에만 368만여 건의 거래가 이뤄지는 등 자체  홍보·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기업들의 매출증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실제로 2014년 개설 당시 2억 5,000만 원이었던 매출액은 지난 2020년 1,072억 원으로 400배 이상 급성장했다. 이는 지난 2019년도 총 매출액 720억 원 보다 48% 가량 더 늘어난 규모이기도 하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올해에는 총 5억 원을 투자해 중소기업 100개사,  장애인기업 33개사 등 총 133개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한 중소기업 및 장애인기업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쇼핑몰을 활용해 완제품을 판매할 수 있어야 한다.
최종 대상기업으로 선정되면, 경기행복샵 입점으로 매출연동 수수료 할인혜택과 함께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홍보 동영상 제작, 검색 광고비 등을 업체 1곳 당 최대 3백만 원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비대면(온라인)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 미니스튜디오 제품촬영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 기업은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작성해 오는 4월 23일 오후 6시까지 ‘경기테크노파크 성과관리시스템(pms.gtp.or.kr)’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이메일(kkamja@gtp.or.kr) 접수 또는 경기테크노파크(안산시 상록구 해안로 705) 기술사업화센터로 방문·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노태종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전자상거래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경기행복샵 입점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과 사회적 약자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적극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고시공고란 또는 경기테크노파크(www.gtp.or.kr) 사업공고를 참고하거나, 경기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센터(031-500-301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전남도, 맞춤형 귀농·귀촌 지원 정책 우수
전라남도는 맞춤형 귀농·귀촌 지원 정책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4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Y-FARM)’에서 우수 지자체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은 ‘2024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는 지난 21일까지 3일간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농협중앙회 주최로 개최됐다.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정보 제공과 미래 농업기술 공유를 위한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73개 지방자치단체와 농업 관련 30개 기관 및 기업이 참가해 최근 청년농업인에게 각광받는 스마트팜, 푸드테크 등 미래 새로운 농업기술을 선보였다. 전남도는 박람회 개막식에서 그동안 추진한 정책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전남도는 17개 시군과 함께 전남도관 통합부스를 운영, 1대 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전남에서 살아보기 ▲어울림마을 조성 ▲우수 창업활성화 등 전남만의 차별화된 귀농어귀촌 지원 정책을 홍보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일에는 전남만의 우수한 정책과 아름다운 자연경관 등을 소개하는 ‘전남도 귀농귀촌 설명회’를 개최, 324명이 전남도관 부스를 찾아 귀농귀촌 상담을 요청하는 등 도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또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