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케이티엑스(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개발사업 본격화

울산시, 21일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
지난해 12월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
첨단산업, 교육, 정주기능 융합한 스마트자족신도시 건설


울산시는  ‘울산 케이티엑스(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개발사업’이 지난해 12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1월 21일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이 본격 추진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울산시가 서부권 신도심 성장거점 육성과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케이티엑스(KTX) 역세권 배후에 구역면적 153만㎡, 수용인구 약 1만 1,000세대(2만 8,400여명)의 산업, 연구, 교육, 정주기능이 융합된 스마트자족신도시를 건설하는 울산형 뉴딜사업이다.
  이 사업은 제3섹터인 공공과 민간이 공동투자(55:45) 방식으로 진행된다.
  울산도시공사와 울주군, ㈜한화도시개발이 오는 2월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마무리하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과반이상 지분을 가진 공공출자자인 울주군과 도시공사가 실시계획, 토지공급, 기반시설 확충 등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복합특화단지의 개발계획에는 마이스(MICE)산업(컨벤션, 관광‧문화), 도시첨단산업 R&D(공공 또는 민간 연구시설), 스마트 주거(주택, 학교, 공공시설) 시설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전체 면적의 약 28%를 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특화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업용지는 조성원가의 약 60% 수준으로 공급하고, 연구개발(R&D), 에너지, 미래차, 바이오게놈을 주축으로 한 생명공학(BT) 등 신 성장산업 관련기관과 기업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제2전시컨벤션센터 건립, 울산과학기술원과 연계한 바이오헬스 산업과 수소 등 에너지산업 육성, 교육‧문화가 어우러진 테마형 공원을 중심으로 한 고품격 주거환경 조성 등이 개발계획에 반영되었다.”며 “인근의 경제자유구역, 강소연구개발특구, 규제자유특구 등과 연계해 울산‧부산‧경남‧대구‧경북 등 5개 시도가 추진 중인 ‘영남권 그랜드 메가시티’의 중심도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케이티엑스(KT) 역세권 복합특화단지 개발사업’은 각종  제영향평가 등 제반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실시계획인가 고시,  12월 공사착공, 내년 보상‧환지관련 절차 및 분양 등을 거쳐 오는 2025년 준공할 계획으로 개발사업 자체로 약 1조 8,0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8,300여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복합특화단지 개발사업 개요

 

 

 

사업기간 및 규모 : 2019 ~ 2025 (7) / 153(46만평) / 삼남읍 신화리 일원

사 업 비 : 9,050억원 (SPC 설립 / 도시공사+울주군+한화도시개발)

개발방식 : 도시개발사업 + 산업단지 중복지정 (산단 : 전체면적의 27.6%)

경제적 파급효과 : 생산유발 18,000억원, 고용유발 8,300/ (투자방법) 공동투자

         

                                                            항공사진

                                                             조감도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광주시,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 개최
광주시는 29일 광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광주시 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방세환 시장, 국회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및 종사자, 자원봉사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동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이 사회복지사 선서문을 낭독하고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12명의 사회복지사가 표창을 받았다. 또한,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를 사회복지사들도 함께 기원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광주시 사회복지사협회 김길수 회장은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이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려움을 무릅쓰고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 주는 사회복지사에게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과 인권 보장 등 사회복지사의 위상 개선을 위한 제도개선 노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사회복지사의 헌신과 노력이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사의 날은 2007년 4월 22일 사회복지사의 권익옹호와 한국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