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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형 준공영제, 더 친절, 정확, 안전해진다

- 시민평가단 99명 본격 활동 시작


파주시는 준공영제 마을버스 서비스 질 향상과 안전한 버스문화 정착을 위해 20일 시민평가단 발대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파주시는 지난 해 10월 전국 최초로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해 시행에 들어갔다. 시민들에게 더 친절하고, 더 정확하고, 더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시는 이를 점검하고 평가하기 위해 공개모집을 통해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파주시민 99명을 시민평가단으로 구성했다. 시민평가단에는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계층과 직업을 가진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이번 기회에 마을버스가 시민들을 위한 대중교통수단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겠다”라며 강한의지를 드러냈다.

시민평가단은 1월부터 10월까지 파주시 마을버스 준공영제 33개 노선 버스에 비노출 탑승해 운전기사의 친절성, 정류장 무정차, 급출발, 난폭운전, 신호위반 등을 평가한다. 시는 이를 토대로 우수업체와 부진업체, 친절기사 등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민평가단 발대식에서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용기 내 시민평가단을 구성하는 데 참여해 주신 시민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마을버스 준공영제의 성공 여부는 시민평가단의 공정하고 정확한 조사에 달린 만큼 사명감을 갖고 평가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파주형 마을버스 준공영제의 안정화를 위해 앞으로도 도시여건과 교통변화에 따라 5년마다 운송업체와의 협약을 갱신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매년 시민평가단을 구성해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이 불편사항을 주도적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다져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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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국제꽃박람회 꽃해설 생중계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오는 27일 고양국제꽃박람회 현장 유튜브 생중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중계는‘지구환경 정원’, ‘세계작가정원’, ‘한국정원’, ‘장미원’ 등 확장된 실외 전시 공간을 따라 27일 오전 8시부터 60분간 진행된다. 꽃해설사가 설명해주는 전시 주제·꽃·작가에 대한 스토리와 함께 전시 과정 에피소드, 이벤트, 사진 촬영구간(포토 스팟) 등이 생중계로 소개될 예정이다. 시는 생중계 진행과 함께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고양국제꽃박람회 생중계 영상을 시청하고 퀴즈의 답을 달면 추첨을 통해 캔으로 된 가와지쌀을 받을 수 있다. 27일 오후 6시 30분에는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축하쇼 생중계가 진행된다. 노래하는 분수대를 배경으로 소프라노 이상은, 테너 김덕수와 함께하는 60인조 오케스트라의 공연과 레이저 쇼를 관람할 수 있다. 문영기 언론홍보담당관은 “현장감 있는 생중계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고양국제꽃박람회의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유튜브 외에도 여러 홍보매체를 통해 고양국제꽃박람회의 매력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특례시 유튜브는 엠지(MZ)세대를 필두로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